안녕하세요 지은이 어머님^^ 인솔교사 변윤희입니다. 지은이는 어제 실내암벽등반에 용기있게 성공하기도 하였고 이제 사진찍을때도 어머님아버님위해 먼저 브이도 잘 그려주고 포즈도 잘 취해준답니다. 항상 밥도 누구보다 잘 먹던 지은이가 오늘 아침 설사를 하여 약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점심은 끓인 뜨거운 물에 흰쌀밥을 말아 먹였습니다. 그래도 많이 힘든건 아닌지 점심으로 나온 삼겹살을 하나만 먹게 해달라는 것을 겨우 말렸네요^^...오늘 저녁까지 그렇게 약과 함께 먹여보려합니다. 아이들이 일주일이 지나다보니 잘 먹더라도 요즘들어 이렇게 소화를 힘들어하네요. 많이 걱정마시고 지은이 더 잘 보살펴 건강하게 한국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