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님아버님 인솔교사 변윤희입니다.수진이 유진이가 너무 예쁘게 잘 지내오다가 이틀 전에 한 번 다투고 말았답니다. 방을 치우던 과정에서 서로간에 오해와 갈등이 생겨 그날 저녁 제가 같이 불러 계속 타일러서 화해를 시켰는데요, 다음날 아침까지 냉전이더군요.. 그래도 점심에 수진이가 유진이에게 식판을 먼저 챙겨주면서부터 조금씩 풀리더니 실내암벽등반에 가서는 등반에 도전하는 수진이를 걱정스럽게 응원하는 유진이를 끝으로 다시 사이좋은 자매로 돌아왔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자매다툼은 칼로 물베기인 것 같았답니다. 언제나 유진이 수진이 응원 많이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