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관이 어머님^^  인솔교사 김민지입니다.

어제 저녁 맛있게 라면 먹고, 오늘 저를 보고 처음 하는 말이  
"저는 파스타 보다 라면이 더 좋아요!!" 였습니다. 어제 먹었던 라면의 맛이 잊혀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당연히 제가 해야되는 일인데..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어머님의 말씀에 힘이 나네요!!
아이들이 영국의 음식이나 학교 생활에 적응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일주일정도 지난 후에
한국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였으니 이해부탁 드립니다.^^

선관이는 누나,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선관이 보는 재미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 입니다~!!
아직 단체 생활에 있어 많은 경험이 없고 어리기 때문에 자신의 주장대로 하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체 생활이니 만큼 선관이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하였습니다. 선관이와
통화 하실때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