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민지 입니다.^^
어머님의 메세지 관용이에게 전달 하였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적응 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조금은 힘들 수도 있지만 금방 적응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어머님께 전화를 걸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옆에서 잘 적응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살피겠습니다.

어머님께서 부탁하셨던 교정기 기억하고 있어요^^ 관용이가 유럽투어 때까지는 잘 꼈는데
영국에 도착해서 어디다 두었는지 깜박한 모양입니다. 오늘은 일정때문에 시간이 늦어져 제가 기숙사에 올라가지 못해서, 가장 맏형인 민기와 진엽이에게 함께 찾아 볼 수 있도록 이야기 했습니다.
내일 아침 제가 다시 확인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코피가 난 후 오늘도 한번 코피가 났습니다. 관용이가 항상 있던 일이라면서 침착하게 행동했어요.
윗 입술은 터있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유럽투어 때 부터 제가 입술 보습제를 발라 주고 있으니 염려놓으셔도 됩니다~!!
오늘은 제가 하는 이야기에 제일 목소리 크고  씩씩하게 대답도 잘 해주었답니다.^^ 보면 볼 수록 귀여운 아이에요.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