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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형이 어머님 인솔교사 강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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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2-21 09:08 조회2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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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형이 어머님 인솔교사 강원일입니다.
어제는 아쉬운 마음에 준형이와 같이 잤어요. 준형이도 "선생님, 내일 Activity 안 가세요?"하면서 물어보더라고요. 못 간다고 하니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네요. 그만큼 준형이도 섭섭한 것 같습니다. 저도 그 말을 들을 때 마음이 무거웠고요. 비록 끝까진 함께는 못 하지만 이 인연 소중하게 생각해서 나중에 준형이와 노력해서 인연 이어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어머님, 아버님도 먼 발치서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꼭 기회되면 부산에가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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