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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인이 아버님. 인솔교사 강보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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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2-09 21:18 조회2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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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인이 아버님. 인솔교사 강보란 입니다.

길었던 캠프 생활이 벌써 막바지네요. 해인이는 어제 단어 테스트에서 신기록도 세우며 캠프의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해인이가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은 4035페소입니다. 오늘 해인이가 "선생님, 저 얼마 남아있어요?" 하고 물어봐서 알려주었더니 그 정도면 괜찮다고 이야기를 하며 앞으로 무엇을 살 지에 대해 계획을 다 세워놓았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현재 평균 4000~4500페소 정도 남아있습니다. 해인이가 평소 계획적으로 잘 써와서 해인이가 남아있는 돈은 다른 아이들과 비슷합니다. 해인이에게 추가로 입금하신다면 저희 애크미 회사로 연락을 주시면 되세요.^^

해인이가 똑 부러지는 성격이면서도 장난끼도 많고 오버도 잘 해서 언니, 친구들과 다 같이 잘 어울려서 놉니다. 저희 빌라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인 주희 언니와 가장 죽이 잘 맞는 것 같아요. 둘 다 뛰어노는 활동적인 놀이를 좋아해서 때로는 남자아이들과 해인이, 주희가 같이 술래잡기를 하며 놉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장난을 칠 때 (예를 들면 간지럼을 태울 때), 해인이가 가끔 반응이 없는데요, 아이들은 그것이 해인이만의 쿨한 반응으로 여기고 좋아합니다. 해인이가 빌라에서 언니, 친구들과 지내면서 한 번도 갈등을 일으킨 적이 없답니다.

앞으로도 해인이가 남은 기간동안 필리핀에서 즐거운 추억만 가지고 가면 좋겠네요.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캠프 우체통에 편지를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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