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형이 어머님 인솔교사 강원일입니다.

수학에 관한 부분에서는 저희가 6학년 2학기 진도를 나가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정비례, 반비례 부분은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함수 부분은 지금 방정식을 마치면 다시 함수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었습니다.^^ 한주 넘게 걸쳐서 할 예정이니 크게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영어에 관해서는 지금 한 5주정도 수업을 하였는데 대부분에 아이들이 본인이 느끼기에 아무래도 눈에 띄게 영어가 늘고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거나 그렇진 않아요. 하지만 옆에서 지켜 보았을 때 영어를 사용할 때 자신있게 말하고 좀더 영어가 자연스러워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준형이는 발음도 좋고 수업태도도 좋아서 그런 부분에서는 분명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느끼는 기대의 정도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누구는 만족을 하고 누구는 만족을 못할 수도 있겠지만 8주코스에서는 분명 준형이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얻어가는 것 같아요.^^

저도 대학 시절 때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오고 미국에서 인턴도 하고 했지만 본인이 만족할 수준까지 영어를 할 수 있다는 것는 꽤 시간과 노력이 걸리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8주가 지난 후에도 꾸준히 준형이가 지금과 같이 영어공부를 한다면 분명 중,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영어에 눈부신 발전을 볼 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