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연이가 걱정을 하는게 성격이 미리미리 정확히 준비하고 싶어서 그런거 같아요^^
수업이 끝나면 아이들 모두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오늘은 동연이와 숙제도 했어요.
아이들다 놀이터로 달려갔는데 동연이는 쌤하고 이거 하고갈게요! 하면서 제 옆에 꼭 붙어서 사전도 키고 숙제 다 이해하고 놀러 갔어요^^ 너무 예쁘죠..
동연이는 모른다고 말로는 하는데 항상 끝나고 보면 그런걱정 없는 아이 같아요^^;
동연이게 동연아 모르는 것 많지? 그래도 모른다고 절대 속상해 할 거 없는거 알지? 하니까
웃으면서 네~~~~~ 하던걸요?
오늘 쌤과 약속도 했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모르는거 알고 싶은거 생각해놓고 물어보기로..
어제는 준혁이는 안쓴 일기 혼자 쓰고 잤다고 하더라구요^^;
동연이는 수업 부분에서 스트레스 안받게 항상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