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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교사 김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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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1-28 20:48 조회2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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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규빈이 어머님. 규빈이가 집에 돌아가서 감수성이 풍부해 지는것 같네요.. 장난으로 권쌤께서 하신말인데 여자아이라 그런지 더욱더 마음에 걸렸나보네요.. 제가 더 주의깊에 대화도 하고 돌보겠습니다. 등에 뾰루지 난 것도 그리고 어떤 약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감기 기운은 비염은 아닌 것 같아 어머님의 말씀대로 감기약을 많이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지 않아 오늘은 옷 긴팔을 입고 최대한 따뜻하게 하고 자라고 했습니다. 어머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제가 오히려 마음이 아프네요. 규빈이는 항상 친구들과 쌤 앞에서 씩씩하고 밝았는데 그래서 누구 보다 적응도 잘하고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더 사려깊게 규빈이의 생각과 통하게 그리고 어머님의 마음으로 보살피겠습니다. 그리고 수인이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수인이 어머님께서는 따로 페이스북으로 통해서 연락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다이어리와 앨범에는 댓글을 다시지 않아서 조금은 궁금하셨나 보세요. 수인이와 친구 하기로 하고 정말 잘지내고 있습니다. 규빈이가 울었다니.. 많이 속상하셨죠? 하지만 규빈이 걱정보다는 응원도 해주시고 어머님의 잘 할 수있다, 울지말라 는 격려와 응원도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규빈이가 마음이 여린 점, 주의깊에 생각해서 대하겠습니다. 어머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규빈이에게 말 전해주세요. 저도 항상 대화도 많이 하려하고 규빈이의 상태도, 바세린을 발라야 하는 곳도 최대한 신경쓰려 하고 있습니다. 저도 캠프를 경험하러 온 기간 동안은 즐겁고 행복하게 웃다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안타까워 저도 괜히 답변이 길어졌네요^^; 규빈이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항상 가까이서 부모님의 마음으로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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