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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교사 김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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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1-23 07:41 조회2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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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이 어머님 동연이가 돈을 아낀다면서 친구를 과자 살 때 덜 사곤 하는데 그 돈이 어디갔는지..제가 한 번 더 확인해보겠습니다. 참 오늘은 캠프에 갑니다^^ 캠프 갈 때는 돈이 필요없기에 용돈을 주지 않습니다. 제가 항상 동연이한테 작은 주머니 가방에 돈을 다 넣으라고 했는데 집에가서 지켰는지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동연이 돈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보내실 필요 없구요. 캠프에 가서는 부모님과 통화할 시간이 없어서 걱정을 했나보네요^^ 아 그리고 준혁이 아는분의 이모님에서 자고왔다고..^^  아이들 점점 밤에 좋아지고 하루 이틀은 울지 않은 것 같아서 어머님도 좋아하셨는데 이모님댁에 가서 많이 운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이 부모님과 멀리 처음으로 떨어져봤기 때문에, 또 아직 어리기때문에 매일 울고 그리워하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이런 점은 적응을 못하는 것일까? 하고 걱정하시지 마세요.  어머님, 제 생각에는  스스로 자립심을 길러야 할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인에게 의지하기 보다는 동연이 스스로, 혹은 준혁이와, 홈스테이 가족과 지내면서 이겨내야 합니다. 또 전화를 하면 어머님의 목소리를 듣기 때문에 더 그리워하는 것 같아서 제가 통화량을 줄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머님의 격려와 도움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캠프에가면 아이들끼리 지내고 잠도 자고.. 5일동안 독립심 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것이 키워질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캠프 잘다녀오겠습니다! 동연이를 믿어주세요^^ 아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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