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현이 어머님. 인솔교사 강보란 입니다.

벌써 필리핀 캠프가 4주차가 되었네요! 저에게 시현이를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머님께서 남겨주시는 댓글과 응원에 항상 힘을 얻고 있습니다.

시현이는 저희 23동 빌라 아이들은 물론, 26동 빌라의 여자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현이가 카메라를 의식하면 친구들과 깔깔 웃다가도 표정이 굳어서 자연스럽게 웃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여 저도 무척 아쉽습니다. 시현이의 자연스러운 웃음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캠프 기간도 우리 23동 빌라 아이들과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