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현이 아버님. 인솔교사 강보란 입니다.
처음 캠프에서 생활할 때에는 시현이는 말수가 적고 조용한 아이였지만, 적응한 뒤로는 부쩍 말도 많아지고 친구들과도 즐겁게 어울려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가장 힘들었는지 물어보니 가족 생각이 많이 나서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캠프 우체통에 편지가 많이 들어온 후부터 시현이가 많이 밝아졌습니다^^
아버님의 편지는 내일 액티비티 활동 후 시현이에게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