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신미경입니다.

나경이가 영재원에 합격했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나경이 한테도 이 기쁜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나경이는 밥을 잘먹고 캠프 생활에 점점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같은 또래 친구가 3명이나 있고 그 친구들도 나경이 만큼이나 긍정적인 친구들이여서 앞으로의 캠프 생활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경이 1:1 수업을 담당하고 계신 선생님께서는 she is already good 이라면서 저에게 나경이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나경이가 불편한 점이 없도록 저도 조금 더 세심하게 돌보겠습니다. 나경이에게 아낌 없는 격려와 칭찬 부탁드립니다^^

그럼 일요일에 밝은 나경이의 목소리를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