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교사 정다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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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22 11:29 조회2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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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편지 잘 받았습니다^^
우리 아이들 짐은 정규수업이 마무리되고 액티비티를 다녀와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듯 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면서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 모두 가방 잘 쌓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지우랑 잘 이야기 하면서 정리하도록 할테니 너무 염려치마세요 ^^
그리고 어머님 걱정과는 다르게 우리 지우, 이곳에서 아주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다투고 싸우는 건 지우뿐만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 모두가 한두차례 겪어왔던, 자연스러운 해프닝정도가 고작입니다^^ 또래 여자 아이들끼리 생활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고,
같이 생활 하는 저는 사소한 것이라도 느끼고 보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제가 개입하여 조율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서로 정들이 듬뿍 들어서 서로 챙겨주고 서로 의지하는 게 참 많이 느껴져요.
또 제 꾸지람 이후에 우리 아이들 모두 진심으로 반성하고 그래서 정말로 서로 더 노력하는 모습을 참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저 기특할 뿐이에요^^
미지막까지 우리 아이들, 공부도! 우정도! 모두모두 가득 얻고갈 수 있도록 끝까지 잘 보살피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우리 어머님 걱정이 줄어드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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