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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교사 최승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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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15 14:38 조회2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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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하부모님
인솔교사 최승고 입니다.
먼저, 물놀이를 좋아하지 않는 창하가 초창기때는 저의 권유로 물놀이를 조금 하는 듯 하였으니 본인이
물놀이하는 것을 싫어하더라구요...필리핀캠프 특정상 호텔수영장이라던지, 수영장Activity가 많은 창하에게는
기쁜 소식은 아니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단체생활 특정상 다 같이 이동하되 창하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야구책을 볼 수 있게 한다거나, 호텔수영장시, 먼저 빌라를 들어가게 한다거나 등으로 조치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물놀이를 준비하고 들어갔으나 5분만에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옷을 갈아입도록 지도하고 쉬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창하가 사진이 매우 적었던 것 같아요...^^
두번 째로, 제가 아이들하고 24시간 함께 생활하면서 보고 또 1:1면담을 한 결과, 민기라는 아이가 덩치도 있고 장난 치는 것을 좋아하지만 절대로 아이들을 일방적으로 때리거나 괴롭힌다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건 제가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남자 아이들 특정상 아무래도 깔아뭉개거나 힘으로 장난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창하가 그런 부분을 조금 예민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상대적으로 힘쓰거나 야구 외에 특정한 운동을 싫어하는 창하에게는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하고 주의하고 있습니다.

늘 격려감사드립니다. 남은 기간 더 좋은시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s 창하아버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창하가 아이들과 못어울리거나 따돌림을 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한창 힘 쓰면서 노는 것을 좋아하고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장난을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싶이 창하가 그런부분에서 예민하더라구요. 아이들과 가끔 쉬는시간 줄넘기를 한다거나 공놀이를 할 때도 창하는 운동을하는 것 보다 앉아서 야구책읽는 것을 더 좋아하다 보니 사진도 덜 찍히고 아이들이 스포츠 할 때는 잘 못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들과 24시간 함께하고 1:1면담, 또 원래 창하를알던 동근이랑도 이야기 해 본결과, 제가 보는 창하는 아이들과 평소에는 잘 어울리지만, 힘을 쓰는 부분이라던가, 장난을 치는 부분에서는 아이들에 비해 매우 예민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침대에 모여 노래부르고 춤출때라던가 창하는 항상 함꼐 있지만 책읽는 것과 트랜스포머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더 즐기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잘 못어울리는 것 같아 주의를 기울여서 본 결과, 평소에는 잘 어울리지만 가끔 예민한 것 같더라구요. 앞서 말했듯이 창하가 민기라는 아이가 자신만을 괴롭힌다고 많이 하는데, 제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그렇지 않구요 또 창하가 못지낸다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창하가 더 잘어울릴 수 있도록 이야기 도중 야구 얘기를 더 한다거나 등 하였는데 그 시간을 제외하고 사춘기를 접하는 아이들 특성상, 게임이야기, 캠프 여자아이들 이야기 등 창하에게는 아직 별관심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남은 기간 제가 창하 정말 더 주의기울여서 마지막날까지 웃으면서 캠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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