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이 어머님 안녕하세요~!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이네요^^그날 자칫 하면 통화못할뻔 했네요..ㅠ시차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ㅠ죄송합니다ㅜㅜ수민이가 일요일날 또하면 안되냐고 아쉬워했었습니다.그날 통화를 하고 많이 울었어요.엄마랑 통화할 때는 안 울었는데, 아빠랑 통화하면서 울었다고..이번 캠프를 통해 정말 아빠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아버님이 계속 수민이에게 편지도 써주시고 힘을 주셔서 수민이가 많이 힘을 얻었답니다~!어머님, 아버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수민이 잘 이끌어 주셔서 저와도 많은 이야기 하고 마음을 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도착하는 날까지 좋은 추억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