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교사 정다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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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13 09:31 조회2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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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편지 너무 잘 받았습니다.
지난 한 달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그저 지원이에게 못해 준 것만 떠올라 죄송스런 마음과 우리 지원이에게 미안한 마음만 듭니다.
어머님 편지보고 너무 감동스러워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더 많은 추억 끝까지 만들지 못해 유감이지만,
우리 지원이가 생일도 가족분들과 함께 보내고 아버님과도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원이 돌아가는 길, 끝까지 좋은 마음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직접 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그동안 제게 주신 많은 응원, 걱정과 격려까지 제게 아주 큰 힘이었습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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