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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Tour] 보스턴 사립스쿨링 최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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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1-18 13:16 조회1,493회

본문

안녕하세요~ BTA 인솔자 최의진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그 동안 아이들이 어떻게 지냈나 많이 궁금하셨죠?^^
2박 3일이 정말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 많은 이야기들을 다 들려드릴 수 없겠지만,
2박 3일 간의 여정을 중심으로 다이어리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날 -1월 15일 토요일

첫 날인 1월 15일 토요일 오전 9시 Jackson School에 도착하자
2박 3일 동안 우리들을 가이드해주실 손성완 선생님과 운전기사 아저씨가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한 사람도 늦지 않고 제 시간에 모여서 인원점검을 마친 뒤 뉴욕으로 순조롭게 출발을 하였습니다.
긴 시간 동안 차를 타고 가야하는데다 오늘 일정이 빡빡했기 때문에 차 안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당부했건만, 아이들은 그저 여행을 떠난다는 설렘으로 가득하여 차 안에서 얘기하고 게임하며 잠시도 쉬지 않고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뉴욕까지는 버스로 약 4시간 반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중간에 두 번 정도 휴게소를 들러 쉬는 시간까지 포함하여 1시쯤 드디어 기다리던 뉴욕에 도착하였습니다.
뉴욕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간 곳은 '사이공 그릴'이라는 유명한 베트남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네 시간 정도 차를 타고 와야했기 때문에 아이들 모두 배가 고팠던 터라 국수, 바베큐, 볶음밥, 스프링롤을 골고루 시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여자 아이들이 훨씬 많이 먹는다며 구박하기도 했지만, 양이 많아서 모두가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음식이 많이 남았더라구요.(ㅠ.ㅠ)

다음 여정을 위해 배를 두둑히 채운 뒤 가장 먼저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컬럼비아 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컬럼비아 대학교는 그리 크진 않지만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답게 건물 양식도 고풍스럽고 웅장한 모습이었습니다.
컬럼비아 대학교의 명물인 구도서관 건물 앞에 있는 지혜의 여신상(?)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뒤 간단하게 교정을 둘러보고 기념품을 파는 곳으로 가서 구경을 하였습니다.
학교 로고가 새겨진 책, 장식품, 티셔츠 등등 여러 가지 물건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무슨 재미난 책을 발견했는지 책을 진열해 놓은 코너에 몰려 열심히 책을 들여다 보고 있더라구요. 간단하게 캠퍼스 투어를 마치고는 다음 장소인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은 영국의 대영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곳인데요, 이 곳 역시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서는 며칠이 걸려도 모자라지만,
일정이 빡빡한 관계로 1시간 정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Jackson과 BTA팀으로 나누어 관람을 하였는데, 워낙 넓고 사람도 많아서 한 번 들어가면 출구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아이들도 웅장한 작품과 유물들을 보며 놀랐는데요, 특히 교과서에서 많이 보던 쇠라, 고갱, 고흐, 클림트 등 유명한 화가들의 대작들을 보더니 반가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 둘러보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은 기념품가게까지 구경하며 알차게 관람을 잘 마쳤습니다. 어딜가나 기념품 가게는 빼놓지 않더라구요^^

박물관 관람을 마친 시각이 4시 40분 정도였는데 겨울이라 날씨도 춥고 금방 어두워진 관계로 센트럴 파크는 차를 타고 가며 구경을 하였구요, 다음 장소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영화 '나 홀로 집에'에 나온 플라자 호텔과 장난감 가게, 최고급 아파트빌딩 등 멋진 장소들을 지나쳤는데요, 아이들은 연신 '어! 이거 ---에서 봤는데!' 라며 영화와 미드에서 본 장면을 이야기하며 신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가는 길 잠깐 락펠러 센터에 내려 유명한 아이스 스케이트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였구요, 빌딩 근처 기념품 가게에 들려 약 20분 정도 쇼핑을 하며 뉴욕을 기념할 만한 기념품과 선물을 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가서 86층으로 올라가 뉴욕의 야경을 구경하였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5시 반쯤이었는데, 겨울이라 금방 어두워져서 아주 멋진 야경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신이 나서 사진도 찍고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서로 장난을 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약 20분 정도의 야경 관람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한국 식당에 가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으로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설렁탕, 비빔밥, 육개장 등을 먹었는데요,
오랜만에 먹는 한국음식이라 그런지 아이들 모두 반가워하며 한 공기를 뚝딱 비우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동규, 대희, 병수는 서로 내기를 하는지 셋이서 밥 12공기를 먹어 음식점 종업원은 물론이고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순식간에 12공기를 먹고는 밥 한 톨 남지 않은 빈 공기를 쌓아 기념촬영도 했답니다.^^

배부른 저녁을 먹고 마지막으로 타임스퀘어를 들렀습니다.
타임 스퀘어 전광판에 크고 화려한 광고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한국의 서울을 광고하는 전광판도 보이더라구요. 여기서 보니 괜시리 반갑고 뿌듯했답니다.
전광판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뒤 흩어져 각자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M&M, Hershe's, MLB shop 등 많은 가게들이 모여 있어 아이들이 정신없이 구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약 40분 간의 자유시간을 가진 뒤 다시 약속된 장소에 모여 버스를 타고 뉴저지에 있는 호텔로 가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방은 2인 1실로 홈스테이 배정과 같았구요, 윤지는 저와, 대희는 Han 선생님과 배정이 되어 있었지만 아이들끼리 보내고 싶어하여 세 명씩 방을 함께 쓰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끼리 노느라 늦게 자고 싶어했지만, 다음날 일정을 고려하여 모두 12시 전에 취침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둘째날 - 1월 16일 일요일

여행 둘째날에는 9시 반부터 투어를 시작하기로 되어있었는데요, 호텔 아침 식사가 6시부터 9시까지인 관계로 8시쯤에는 함께 아침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유나와 우영이는 7시 20분쯤 모닝콜을 부탁했구요, 의령, 은서, 윤지도 함께 깨워주었답니다. 남자 아이들은 8시에 일어나기로 맞추어 놓았다는데 다른 아이들이 일찍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바람에 계획보다 일찍 일어나게 되었답니다^^
씻고 준비한 뒤 1층으로 내려와 베이글, 오믈렛, 씨리얼, 빵, 와플 등을 먹으며 푸짐한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도 돌아다닐 일이 많았기 때문에 아이들 모두 아침식사를 꼭 먹도록 하였구요, 다들 든든히 아침을 먹고 둘째날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뉴저지와 뉴욕주를 이어주는 링컨 다리를 건너 약 40분 차를 타고 맨하탄에 도착하였구요, 월가에 들러 황소 앞에서 사진을 찍은 뒤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하기 위해 유람선을 타는 곳으로 떠났습니다.
크루즈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브루클린 브리지 등을 둘러보는 투어였는데요, 겨울이라 좀 춥긴 했지만 하늘이 맑고 시야가 넓어서 크루즈 투어를 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였답니다. 남자 아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층으로 올라가 허드슨 강의 바람의 쐬며 관람하였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멀미를 하기도 했는데, 윤지는 밖에서 바람을 쐬고 따뜻한 코코아를 마신 뒤 괜찮아졌구요, 우영이는 투어가 거의 끝날 때 쯤 멀미를 시작했는데 버스에서 잠을 자며 쉬고난 뒤에 원기회복을 하였습니다. 은서는 사진찍는 것을 좋아해서 저 대신 카메라를 가지고  맨하탄의 멋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저보다 훨씬 잘 찍는 것 같더라구요~ㅎ
우리가 기다리던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곳에 다다랐을 때 아이들 모두가 탄성을 지르며 반가워하였습니다. 동규와 대희는 자유의 여신상 안에 들어가는 것 보다 여기서 보는 게 훨씬 더 잘 보일 것 같다며 만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약 1시간 정도의 크루즈 여행을 끝내고, 다음 행선지인 프린스턴 대학교가 있는 뉴저지를 향해 떠났습니다.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며 버거킹에서 점심을 먹었구요, 약 한 시간 반 정도를 버스를 타고 가서 프린스턴 대학교에 도착하였습니다.
3시 반부터 약 한 시간 동안 프린스턴에 재학 중인 학생이 가이드를 하는 투어를 하기로 되어있었는데요, 날씨가 너무 추운 관계로 아이들이 혹시나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애크미팀은 중간에 빠져서 저희끼리 간단히 둘러보고 기념품 가게로 향하였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기념품 가게인데요, 이것 저것 구경하고 앉아서 휴식을 취하며 약 30분 가까이를 보냈답니다. 병수, 동규, 대희는 단체로 프린스턴 티셔츠를 샀구요, 윤지와 우영이는 누가누가 더 웃긴 표정을 짓나 내기하며 엽기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은서와 유나는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열심히 들여다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기념품 가게를 나와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요, 호텔에서 약 15분 정도 떨어진 한국 식당에서 뚝배기 불고기를 먹었답니다. 한 테이블에 4명씩 앉게 되어 있어서 누가 남자 아이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을지 가위바위보로 정했는데요, 의령이가 주인공으로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평소에는여학생과 남학생끼리 이야기도 잘 하고 서로 재미있게 노는데 꼭 이럴 때는 어색해하더라구요~ㅎ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버스 안에서 가이드 선생님께서 문제를 내셨는데요, 우영이가 두 문제나 맞추어 프린스턴 대학교의 로고가 새겨진 노트와 포스트잇을 받았답니다.

이렇게 둘째날 일정도 마치고, 호텔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뉴욕에서의 마지막 밤이라 아이들 모두 좀처럼 잠에 들고 싶지 않는데다 다음날 일정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어제보다 조금 더 긴 자유시간을 가지도록 허락해 주었습니다. 베개싸움도 하고 호텔방에서 커피 포트에 물을 끓여 몰래 컵라면도 끓여먹으며 그렇게 호텔에서 마지막 광란의 밤을 보내었습니다.


*셋째날 - 1월 17일 월요일
 
오늘은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는데요, 아이들 모두 오늘이 마지막 휴일이라는 생각에 돌아가기 아쉬워하더라구요.
오늘은 어제보다 빠른 9시에 호텔을 떠날 예정이어서 7시 30분쯤 모두 일어나 짐을 싸고 준비를 마친 뒤 8시 15분쯤 모두 내려와 아침을 먹었습니다.
9시에 호텔을 떠나 9시 40분쯤 맨하탄에 도착했는데요, 첫 날 들렀던 타임스퀘어에 가서 약 2시간 동안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모두 좋아하며 각자 가고 곳에 들르느라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답니다. 우영, 유나, 은서, 의령, 윤지 등 여자 아이들은 Gap, MCM, MLB등 첫 날 구경하지 못했던 매장을 찾아다녔구요, 동규, 대희, 병수도 여자 아이들과 함께 다니다가 중간에 흩어져 Plaza hotel과 Apple Store 등을 다녔다고 합니다. 약속장소보다 10분 정도 떨어진 거리와 고층 빌딩 사이 사이의 매서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뉴욕의 거리 풍경을 만끽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유시간을 즐겁게 보낸 뒤 12시쯤 다시 한인타운 내 한국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설렁탕, 비빔밥, 순두부찌개 등이었는데요, 식당 아주머니께서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따로 시키지 않아도 밥도 더 주시고, 국도 더 주시는 바람에 모두들 배부르게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점심을 먹은 뒤 뉴욕 투어의 마지막 장소인 Yale대학교로 향하였습니다. 예일 대학교는 Massachusetts주와 New York주 사이에 있는 Connecticut주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Martin Luther King Jr. Day라는 미국의 공휴일이었기 때문에 가는 길이 생각보다 막혀 예상보다 조금 늦은 2시 30분경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기념품 가게에 들렀는데요, 항상 기념품 가게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었기 때문에 오늘은 잠깐 구경만 하는 정도로 그치고 서둘러 캠퍼스 투어를 하였습니다. Yale의 도서관, 설립자 동상, Nathan Hale상, 단과대 건물 앞에서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캠퍼스 투어를 마치고 4시쯤 보스턴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연휴의 마지막 날이라 교통체증이 예상되었기 때문에 조금 더 서둘렀는데요, 중간에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생각보다 시간에 더 지체되었습니다. 6시 40분에 Jackson School에서 호스트 가족들을 만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여유있게 저녁을 먹을 수 없었지만, 6시쯤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햄버거, 피자 등을 저녁으로 먹은 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챙겨 먹고 10분 정도 늦은 6시 50분 경 학교에 도착하였습니다.

학교에서 기다리고 있던 홈스테이 가족들을 만나 각자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긴 여정에 피곤하지 않을까해서 집에 전화를 걸어봤더니 모두들 아직 뉴욕 여행의 흥분이 가시지 않았는지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번 2박 3일의 뉴욕 투어가 아이들에게 매우 인상깊게 남았을 것 같은데요, 한국에 돌아가서 더 자세한 이야기 들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날씨도 좋았고,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뉴욕 투어 다녀올 수 있었다는 소식 전해드리며
뉴욕 투어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할까 합니다.
올려드린 사진 보시면서 뉴욕의 분위기와 우리 아이들의 즐거움을 한국에 계신 가족분들도 함께 나누시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네요. (사진은 아이들 얼굴이 나온 사진 위주로 올려드린 뒤 풍경사진 등은 캠프가 끝나고 나머지 캠프 사진과 함께 CD에 넣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정우영님의 댓글

회원명: 이수억(woozzang06) 작성일

에고..울쌤..즐건 여행되셨나요..? 날씨도 춥고 긴여정에 피곤하시겠어요~
아무탈없이 건강하게..행복한여행되셨다니 넘반갑고 고맙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우영이 어머님~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참 행복했어요.
아이들이 이번 캠프 끝나고 나서도 서로 만날 수 있는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ㅎ
그만큼 함께 친해지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박 3일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아쉬웠지만,
이번 여행이 아이들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길 기대해봅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우영이 어머님~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참 행복했어요.
아이들이 이번 캠프 끝나고 나서도 서로 만날 수 있는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ㅎ
그만큼 함께 친해지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박 3일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아쉬웠지만,
이번 여행이 아이들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길 기대해봅니다.^^

유연아님의 댓글

회원명: 유연아(rya0701) 작성일

긴 여정...긴 여운..
행복한 여행이었겠네요...
아!부럽다.
상훈아 많이 즐거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