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캠프 인솔교사 최의진입니다.

어제 밤새 눈이 많이 오고 거센 바람이 불어
오늘은 보스턴에서 두 번째의 Snow Day를 맞게 되었습니다.
새벽 5시 반쯤 일어나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오늘 하루 학교를 쉬게 된다고 공지가 되어 있더라구요.
홈스테이 부모님들께 메세지로 연락을 드린 뒤 오늘은 각자 집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하루를 보냈나 전화로 확인을 해 보았는데,
게임도 하고 눈 밭에서 뒹굴기도 하며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며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네요.^^

내일이면 BTA에서의 마지막 날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요,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 만들고 잘 마무리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내일 BTA에서의 마지막 소식들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