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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2] 사립스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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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1-22 21:58 조회9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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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캠프 인솔교사 입니다.

오늘은 6th grade와 유치원 학생들이 Museum of Fine Art로 Field Trip을 다녀왔습니다.
훈이는 교장선생님 Mrs.Nadan 의 배려로 동행할 수 있었는데요,
Group1~6까지 나누어 6학년 학생과 유치원 학생들을 버디로 매칭시켜주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6학년 친구들을 잘 모르는 훈이가 서먹해할까봐 저는 훈이가 속해있는 Group2에 동행하였습니다.
유리는 Group3에, 선우는 Group1이었는데요.
Group5에 배정되었던 충성이는 박물관에 가지 못했습니다.

아침에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약간 열이 나는 것 같고 몸이 으슬으슬 하다고 하길래
학교 양호실로 가서 체온을 쟀는데요. 약간 열이 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유행성
감기로 번질 수 있다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박물관에 가지 않고 Mrs.Bodet와 집으로 돌아가 쉬기로 했는데요.
양호선생님께서는 집에서 쉬며 타이레놀을 먹으면 괜찮아질거라 말씀하셨지만,
혹시라도 충성이가 천식이 있었기 때문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할까봐 Mrs.Bodet와
병원도 다녀왔습니다. 하루 동안 푹 쉬면서 시간대마다 체온도 계속 쟀는데요,
열도 많이 내렸고 호스트 엄마가 맛있는 점심도 사주셔서 한결 컨디션을 회복하였습니다.
하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그리고 뉴욕 여행 후 몸이 많이 지쳐 감기 몸살이
온거 같아 토요일 activity인 snow tubing에도 참여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충성이가 많이 아쉬워하지만 무리해서 토요일 일정까지 따르게 되면 혹시라도
몸이 더 안좋아져서 남은 마지막 한 주를 고스란히 집에서 보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말동안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컨디션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이야기하였습니다.

박물관을 찾은 선우, 유리, 훈이는 이집트 특별전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학교로 돌아와 Pizza day를 한껏 즐기며 금요일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럼 아이들과 마지막 주말 Activity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또 소식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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