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YC03 인솔교사 김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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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자 작성일24-01-31 00:45 조회41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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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윤, 민서, 민지, 서윤, 소윤, 아영, 연아, 예림, 여은, 유린, 이진, 하은, 하음 담당 인솔 교사 김미지입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며 시작한 하루입니다. 어제처럼 흐린 날씨는 아니었지만, 맑은 하늘에 비가 내리며 시작한 하루에 아이들은 식당으로 내려가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간장 계란 볶음밥, 식빵과 잼과 같은 메뉴로 든든히 배를 채웠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Riki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표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hold on, hold back’처럼 영어에서 흔히 사용하는 표현도 함께 배워보고, ‘have ants in my pants, behind the closed door’ 등과 같이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표현도 배웠습니다.
Thaddeus 선생님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Orchestra의 구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오케스트라의 현악기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악기는 클라리넷, 플루트, 오보에 등 다양한 목관악기와 금관악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휘자는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역할을 하며, 손짓과 동작으로 박자와 표현을 조절합니다. 지휘자는 악기들이 조화롭게 연주하는 것을 조정하여 음악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아이들은 오케스트라 본문을 통해 협동과 조화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각 악기가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지휘자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면 아름다운 음악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휘자는 오케스트라를 통일된 박자로 이끄는데, 이는 우리 삶에서도 협동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서로에게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영어 다이어리를 쓰는 시간에는 ‘My secret message to my loved one’을 주제로 글을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 형/오빠, 누나/언니, 동생, 반려동물에게 자신이 비밀리에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이 코멘트를 남겨주실 때 본인 글을 읽어보는 것을 부끄러워하기도 했지만 어느샌가 아이들은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신이 난 상태로 글을 다 적어 내려갔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 짜장떡볶이와 야채 튀김, 비빔국수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여러 번 다시 받아 저녁을 먹으며 굉장히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대망의 라면파티가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면파티를 하며 우리 아이들 모두 액티비티 전날부터 기분과 텐션이 많이 올라와 있는 모습입니다. 라면파티까지 끝이 난 후에 이제 장기자랑이 다가와 연습을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다 같이 대형도 맞추고 디테일을 잡아가며 자신감을 채우는 모습입니다.
내일은 국경을 넘어 싱가포르에 있는 마리나베이로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의 내일 컨디션을 위해 일찍 씻기고 잠을 잘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내일도 우리 YC03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액티비티를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개별 코멘트입니다!
보윤: 보윤이는 오늘 Santhia 선생님 수업에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를 배우며, 식품이 우리 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편식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민서: 민서는 오늘 저녁에 나온 짜장떡볶이가 눈이 동그래질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민서가 오늘 Thaddeus 선생님과 함께 한 카드 게임에서 단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었지만, 민서는 끝까지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민지: 민지는 오늘 아침 계란 볶음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Nesan 선생님 수업 시간에 문법을 배웠는데 처음에는 민지가 조금 어려워했지만, 선생님께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수업이 끝나고는 만족스러운 얼굴로 교실을 나왔습니다.
서윤: 서윤이는 오늘 아침에 나온 계란 볶음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Thaddeus 선생님 수업에서 taboo 카드 게임이 재밌었는지 또 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점심시간에 친구들이랑 홍삼 게임을 하는 모습이 매우 즐거워 보였습니다.
소윤: 소윤이는 오늘 아침에 나온 계란 볶음밥이 너무 맛있었는지 다 먹었다며 저에게 자랑했습니다. Taboo 카드 게임이 one card와 memory game이 섞인 게임인 것 같다며 재밌어했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프링글스를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아영: 아영이는 오늘 점심에 나온 춘권이 바삭해서 맛있다며 더 받아먹었습니다. Siva 선생님 수업 때 in, on, at, before, after에 대해 배웠는데 이미 알던 내용이라 복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저에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중모션 게임을 즐겁게 하고 놀았습니다.
연아: 오늘 메뉴에 나온 김칫국과 빵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Nesan 선생님 수업을 특히나 재밌어했습니다. Nesan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시다며 수업이 끝난 후 저에게 찾아와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오늘도 친구들이랑 쉬는 시간에 게임하며 즐겁게 지냈습니다.
예림: 예림이는 오늘 아침을 먹고 1교시 시작 전 친구들과 같이 아이엠그라운드랑 홍삼게임을 하며 잠을 깨웠습니다. 그리고 점심에 나온 춘권을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Thaddeus 선생님과 수업이 끝난 후 taboo라는 카드 게임을 처음 했는데 재밌어했습니다.
여은: 오늘 저녁에 나왔던 짜장떡볶이를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업을 같이 듣는 반 친구들과 쉬는 시간에 함께 게임하며 즐겁게 웃은 여은이었습니다. 그리고 Thaddeus 선생님 시간에 여은이가 아는 음악가가 나와 신나 보이는 표정이었습니다.
유린: 유린이는 점심에 나온 바나나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Nesan 선생님 수업에서 문장 만들기 했는데 유린이가 집중해서 잘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저녁을 먹은 후 배가 아파서 따뜻한 물을 챙겨 마셨더니 금세 괜찮아져 친구들과 단체 장기자랑 연습을 열심히 했습니다.
이진: 이진이는 저녁 메뉴인 짜장떡볶이와 과자를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친구들이랑 같이 쉬는 시간에 게임하면서 웃음꽃이 활짝 피었던 이진이었습니다. 내일 마리나베이가 너무 기대된다며 얼른 씻고 잠을 청했습니다.
하은: 오늘 점심 식사에 나온 고추장찌개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춘권도 바삭바삭하다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친구들과 쉬는 시간에 여러 종류 게임을 했는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매우 즐겁게 놀았습니다.
하음: 하음이는 저녁에 나온 짜장떡볶이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Thaddeus 선생님이랑 헬스장에 가서 수업했었는데 하음이가 매우 신나 보였습니다. Siva 선생님이 하음이 영어 이름을 불러주니 하음이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본캠이 떠난다는 소식에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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