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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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27 23:34 조회46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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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준, 재웅, 지원, 동재, 민재, 서준, 건휘, 하민, 준표, 도윤, 승기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오늘은 이번 캠프에서의 마지막 액티비티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액티비티만 있던 날이었기에 평소보다 조금 여유롭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조금의 잠을 더 자고 일어난 아이들은 평소보다 더 편해 보였습니다.
아침을 먹은 아이들은 먼저 그룹방에 모였습니다. 캠프가 거의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서 아이들의 장기자랑도 가까워지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는 아이들끼리 장기자랑을 정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일부 의견이 달랐지만 결국에는 일치된 의견을 가지고 한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기특해 보였습니다. 노래와 춤을 준비했는데, 춤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안무 영상을 보고 따라 하며 안무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러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있었지만, 일부 아이들의 주도로 다들 잘 따라 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오전 시간을 그룹 시간으로 보내고, 아이들은 조금 이른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을 먹고 바로 워터파크로 출발하는 스케줄이었어서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가기 전에 각자 워터파크로 향할 준비를 했습니다.
모든 짐을 가지고 점심 식사를 하러 내려간 아이들은 워터파크에 가기 좋은 맑은 날씨를 보며 워터파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점심 식사를 완료하고, 아이들은 바로 로비로 내려가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그리고는 워터파크로 다 함께 출발했습니다. 워터파크로 가는 길은 조금 멀었지만 아이들의 높은 기대감만큼 버스 안은 시끌벅적했습니다.
워터파크에 도착한 아이들은, 옷을 갈아입고 다 같이 준비운동을 했습니다. 호각 소리에 맞춰 준비운동을 하고 난 후, 몇 가지의 안전사항에 대해 교육받은 후 아이들은 각자 워터파크를 즐기러 떠났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무리지어 다니며 워터파크 안에 롤러코스터나 워터 슬라이드를 타러 다녔습니다. 오늘 워터파크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길게 대기를 하지 않아도 바로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놀러 다니는 것이 아이들은 재미있었는지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워터파크 내에 탈 것을 다 탄 후에는 유수풀이나 파도풀 같은 곳에서 아이들끼리 물놀이를 하며 놀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배고파진 아이들은 용돈으로 맛있는 음식을 사 먹기도 하면서 워터파크 전체를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금세 시간이 지나가고, 아이들은 다시 호텔로 복귀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정해진 시간까지 깔끔하게 샤워를 하고 모여주었고, 그 덕분에 바로 호텔로 차질 없이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먹을 간식을 산 아이들도 많았는데 오랜만에 간식을 살 수 있었던 곳이었어서 다들 신나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호텔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아이들은 많이 피곤했는지 잠에 든 모습이었고, 긴 시간이었지만 호텔에 도착할 때까지 푹 자면서 도착한 아이들은 바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으로는 스파게티와 치킨이 나왔는데, 힘들게 몸을 쓰는 활동을 한 후에 먹는 식사여서 다들 많은 양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저녁 그룹 시간에 아이들은 오전에 하던 연습을 이어 했습니다. 체력적으로 많이 피곤했을 테지만 그래도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이 기특했습니다.
오늘로 이번 캠프의 모든 액티비티가 끝났습니다. 아이들이 잘 따라주어서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사히 캠프를 끝내고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솔교사 개별 코멘트입니다]
[손동재]
오늘 동재는 어느 때와 다름없이 매우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워터파크에서 가장 활발히 돌아다녔고, 슬라이드나 롤러코스터도 매우 좋아해서 여러 번 돌아다니며 타는 모습이었습니다.
[김승기]
승기는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도 즐겼지만, 아이스크림과 같은 간식을 사거나 맛있는 밥을 먹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모든 놀이 기구를 빠짐없이 돌아다니며 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박재웅]
재웅이는 파도풀과 후룸라이드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파도풀에서 물에 떠다니며 친구들과 장난을 치는 모습이 매우 밝아 보였고, 워터파크 자체도 매우 커서 돌아다니는 것을 재미있어 했습니다.
[홍준표]
준표는 오늘 워터파크에서 롤러코스터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몇 번이나 다시 탈 정도로 계속 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돌아다니면서 와플이나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민준]
민준이는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는 못하고, 앉아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도 외부 공기를 마시며
쉬어서 인지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보입니다. 쉬는 시간에도 와플이나 과자와 같은 간식을 사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서준]
서준이는 오늘 워터파크에서 워터슬라이드를 가장 재미있어 했습니다. 원래 놀이 기구를 타며 노는 것을 좋아하는지 놀이 기구 주변에서 서준이의 모습을 가장 많이 보았던 것 같습니다.
[배건휘]
건휘는 롤러코스터, 워터슬라이드와 같은 놀이 기구를 골고루 타며 워터파크를 즐겼습니다. 놀이 기구도 물론 재미있어 했지만, 워낙 더운 날씨였어서 그런지 쉬면서 콜라를 마신 일이 오늘 가장 행복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강지원]
지원이는 오늘 유수풀에서 시작해서 다양한 놀이 기구를 타고, 마지막으로 파도풀까지 즐기며 자유시간을 만끽했습니다. 쉬지 않고 돌아다니며 노는 지원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다른 액티비티보다 더 재미있게 논 것 같아 보였습니다.
[송민재]
민재는 파크 곳곳을 돌아다니며 오늘 워터파크에서 즐길 수 있었던 거의 모든 것을 즐긴 것 같았습니다. 워터슬라이드와 후룸
롤러코스터도 타고, 간식과 음식도 사 먹으면서 하루를 즐긴 모습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후룸라이드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정하민]
하민이는 오늘 완전히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었어서 완전히 워터파크를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워터슬라이드를 탑승했는데, 두 번의 워터슬라이드 탑승이 기억에 제일 남는 듯 보였습니다.
[김도윤]
도윤이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파크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친구와 함께 이런저런 먹을 것을 사 먹기도 하며 놀이
기구도 반복해서 타는 도윤이의 표정이 매우 밝아 보였습니다. 도윤이도 다른 액티비티보다 워터파크를 조금 더 즐기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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