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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YC04 인솔교사 박서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자 작성일24-01-17 03:27 조회198회

본문

안녕하세요! 지은, (김)지민, 서연, 다흔, 수민, 민지, 수아, 나영, 다겸, 서아, 효주, 민서, 지우, (박)지은, 유빈이 담당 인솔교사 박서현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액티비티인 레고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레고랜드로 출발할 때는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제대로 놀 수 있을지 걱정하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다행히 레고랜드에 도착하자 기적처럼 비가 그쳤습니다. 

그래서 입구에서부터 많이 전시되어 있는 레고 전시물들을 구경하고 옆에서 사진까지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전 액티비티였던 에이온 쇼핑몰보다 기대하는 아이들도 많아 아이들 모두 생기있고 웃음기 가득한 얼굴이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웠습니다. 

레고랜드 내에 레고로 만든 멋진 전시물들과 동화 속에서 나올 것 같은 풍경이 많아 아이들이 이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게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밝아서 인지 마음에 드는 사진도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놀이공원에 온 만큼 자유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 아이들과 레고랜드의 초입 부분을 함께 돌아본 후 아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자유시간을 줬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보내기 전 몇시에 어디서 만날지 여러번 반복하여 알려주면서 아이들이 잊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이후 시간에 맞춰 아이들이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은 치킨버거와 비프버거를 맛있게 먹은 후 곧바로 다시 밖으로 나가 자유 시간을 즐겼습니다. 마음에 드는 레고를 산 아이들도 있었고 작은 키링을 산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저에게 와서 각자 산 물건들을 꺼내어 보여주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놀이기구를 타는 아이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 모두 액티비티 날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나 걱정이 있었다면 후련히 날려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에 맞춰 다시 입구 앞으로 모인 후 버스 호차별로 버스에 탑승하여 숙소로 복귀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저녁 식사를 맛있게 했고 오늘 하루 힘들었을 아이들을 위해 얼른 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음 액티비티는 약 4일 후에 있을 암벽등반입니다. 4일 동안 또 더욱 활기찬 하루들이 이어지길 바라면서 오늘의 일지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액티비티 소감으로 대체합니다.

· 민지: 오늘 레고랜드에 가서 탄 놀이기구 중 후룸라이드랑 롤러코스터가 제일 재미있었다. 중간에 비가 와서 못논다고 생각했지만 다행히도 비가 그쳐서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 친구들과 레고랜드 기프트샵을 구경을 했는데 레고가 너무 비싸서 아쉽게도 살 수 없었다. 하지만 게임을 해서 운이 좋게도 코알라 인형을 하나 받았다.

· 다겸: 오늘은 액티비티 활동으로 레고랜드에 갔다. 많은 놀이기구를 타서인지 기분이 좋았다.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었는데 난생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다. 패티가 여러 장이라 고기 맛이 많이 나서 좋았던 것 같다. 식사 후에는 물배를 탔었는데 옷이 다 젖었었다.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아서 기분이 좋았다.

· 서아: 레고랜드에 가서 가장 먼저 롤러코스터를 탔다. 타기 전에는 굉장히 무서워 보였는데 타고나서는 무서움 하나 없이 재미있기만 했다. 식사 시간에는 치킨버거를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는 햄버거라 그런지 너무 맛있었다. 이후에는 후룸라이드를 탔는데 옷이 물에 다 젖었다. 그래도 재미있어서 옷이 물에 젖어도 괜찮았다. 그후로도 언니들과 많은 놀이기구를 타고 재밌게 레고랜드를 돌아다녔다. 집합 직전에는 피규어도 사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 효주: 레고랜드에 갔는데 비가 와서 많이 아쉬운 날씨였다. 놀이기구도 타고, 한국에는 안파는 딸기맛 환타를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후룸라이더도 탔는데 옷이 물에 다 젖어서 너무 찝찝했다. 다음에 또 간다면 우비를 꼭 챙겨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중에는 예쁜 키링도 샀는데 너무 귀여워서 깨물고싶었다. 그치만 가격은 귀엽지 않아서 아쉬웠다.

· (박)지은: 오늘은 레고랜드를 갔다. 기대를 하나도 하지 않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비가와서 처음엔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바로 비가 그쳐서 다행이었다. 나중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그런지 많이 더워서 힘들었다. 많은 놀이기구들 중 친구들과 후룸라이드를 탔는데 정말 온 몸이 다 젖어서 조금 찝찝했다. 그렇지만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마음이 상쾌했다. 

· 유빈: 오늘은 두 번째 엑티비티로 레고랜드에 갔다. 비가 온다는 소식이 들려서 좀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 좋았다. 사실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막상 가보니 넓고 재밌는 놀이기구들이 많아서 친구들과 자유시간동안 놀이기구를 엄청 많이 탔다. 소방차를 끌고 가서 불을 끄는 게임이 있어 2:3으로 대결을 했는데 너무 더워서 힘들었다. 레고랜드에서 물건을 많이 안 사서 지금 매우 후회중이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 지우: 오늘은 엑티비티로 레고랜드에 갔다. 에이온몰에 간 다음 액티비티여서 기대가 됐었다. 놀이기구도 별거없고 재미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친구들이랑 노니까 재밌었다. 기념품샵은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는데 캐릭터 피규어 키링중에 마음에 드는 것들이 몇 개있어서 바로 샀다. 나는 베이비 요다, 여자 스파이더맨, 상어맨 키링을 샀다. 너무 귀여워서 혼자만 가지고 싶다. 

· 민서: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처음에 그 곳에 가서 레고로 만든 건물들을 봤는데 정말 신기했다. 외국에서 처음으로 놀이공원을 가서 그런지 더 재밌었던 것 같다. 기념품점에 가서는 레고키링을 샀다. 레고키링이 너무 귀여워서 비싸지만 많이 샀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다.

· 다흔: 오늘은 비가 오지만 비를 뚫고 레고랜드에 갔다. 외국에서는 놀이공원을 처음 와보는 것이라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사고싶은 것도 많았다. 먼저 기념품 샵에 들러 동생들의 선물을 샀다. 이후 점심은 햄버거를 먹었는데 아쉽게도 내 입맛에는 크게 맞지 않았다. 밥을 먹은 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다이노 랜드도 타고 사진도 샀다. 오늘은 너무 만족스럽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가고싶다.

· 수민: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었다. 신나게 후룸라이드를 타고 찍혔던 사진을 사려고 지갑을 찾는데 아니 지갑이 없는게 아닌가..그래서 분실물 신고를 하고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다른 놀이기구,롤러코스터들을 탔는데 처음엔 무서웠지만 친구들이랑 언니랑 같이 타다보니 슬픈 감정도 사라지고 오히려 생각보다 안 무섭고 재미있어서 기분이 처음보다는 더 좋아졌다. 결국엔 못 찾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하루였다.

· 지민: 레고랜드를 처음으로 갔다 왔는데 정말 신기했다. 내가 처음 보는 것들도 많았고 무서워보이는 것도 많았다. 처음으로 무서운 걸 탔는데 생각 외로 재밌어서 놀랐다. 그리고 인도인이랑도 말을 해봤다. 약간 어학연수에서 영어를 듣는거랑 말하는 연습을 한 덕분이었던것 같다. 이 어학연수로 더 많은것을 배워 가고싶다. 정말 재밌었던 것 같다. 

· (김)지은: 레고랜드에 가서 놀이기구를 진짜 많이 탔는데 그중에서도 레이싱카 롤러코스터랑 후룸라이드가 가장 재밌어서 2번 이상 탄 것 같다. 그리고 니산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아이스 밀로까지 가서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아빠 선물로 레고랜드에서 나온 레고도 사고 하늘 위로 올라가는 놀이기구도 탔는데 아쉽게도 고장이 나서 옆에 있던 인도인과 이야기를 했다. 집합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 드래곤 롤러코스터를 못 탄게 아쉬웠다. 다음은 한국 레고랜드도 갈 것이다. 

· 서연: 오늘 레고랜드에 다녀왔다. 친구들과 사먹은 아이스 밀로 엄청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많은 놀이기구들 중 닌자고 4DX 롤러코스터 탔는데 굉장히 멋있었다. 또, 레이싱카, 롤러코스터 세 번이나 탔는데 너무 재밌어서 또 타고싶었다. 레고랜드에서 먹은 점심과 간식이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 오늘은 영어로 대화할 일이 많았는데 실제로 영어 처음 써보니까 생각보다 어렵고 어색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더욱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기면 좋겠다.

· 수아: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가자마자 너무 덥고 습했지만 그래도 처음 와보는 거라서 많이 설렜다. 먼저 레고샵에 가서 둘러보고 점심을 먹었다. 버거를 먹었는데 솔직히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자유시간에 기차를 타러 갔는데 너무 재밌어서 한 6번 정도 탄 것 같다. 다들 무서운 놀이기구 타러 가는데 나만 조금 시시한 기구를 탄 것 같아서 아쉬웠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레고샵에서 선물용 키링과 내가 사고 싶은 레고들을 샀다. 다음에는 해리포터 레고를 사고 싶다. 

· 나영: 오늘 레고랜드에 가서 도착하자마자 레고샵에 갔다. 키링이 너무 귀여워서 나중에 다 사야지 생각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다. 계속 아이스크림 먹고 싶었는데 먹을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맛있어서 기분이 더 좋았다 나는 오늘 계속 기차만 탔는데 보기 보다 시원하고 재밌었다. 레고샵에 엄청 큰 레고들이 많았는데 다 너무 비싸서 사지는 못했다. 마지막에 핫도그 키링이랑 미니마우스키링 구매하여 가지고 나왔다. 다음에 오면 더 활동적인 놀이기구를 많이 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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