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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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08 22:58 조회48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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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시우, 이기원, 권도영, 박서영, 전은서, 정은서, 김리연, 김윤서, 황민서, 김채린, 민보영, 박서연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맑고 화창하며 구름이 이쁜 하늘이었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의 시작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 유니버설 스튜디오 액티비티에 들떠하며 오늘 수업에 들어가는 학생들입니다. 이제 벌써 2주가 지나서 그런지 수업도 잘 들어가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노래 부르기를 하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노래를 잘 따라 부르고, 서로 모르는 부분을 가르쳐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활동이든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대견했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를 쳤습니다. 친구들, 인솔교사와 함께 탁구를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릴레이도 능숙하게 하는 모습입니다. 스파이크도 치며 점점 학생들의 실력이 늘어가는 게 보입니다. 한국에서 탁구를 배워 본 친구도 아닌 친구도 서로 즐기며 스포츠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다음 스포츠 시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 수학 시간에는 숙제에서 몰랐던 문제를 풀고, 새로운 진도를 나갔습니다. 새로운 진도를 나가면서 개념 설명과 예제 문제를 풀어주었습니다. 모두 잘 이해하는지 옆에 예제 문제도 잘 푸는 모습입니다. 자습인 친구들은 영어 단어를 외우거나 수학 숙제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학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떡볶이, 잔치국수, 김치, 파인애플, 밥, 계란이 나왔습니다. 학생들이 특히 잔치국수와 떡볶이가 맛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잔치국수와 떡볶이를 더 받아 가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저녁을 다 먹고 난 후에는 디스코 나이트 시간을 가졌습니다. 디스코 나이트는 학생들을 위해서 노래와 춤에 맞춰 파티를 열어주는 것입니다. 학생들의 즐거움을 위해 새벽까지 연습을 한 인솔교사들은 학생들과 함께 춤추고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생님들이 춤을 추는 모습에 학생들의 얼굴의 신남이 느껴집니다. 학생들도 평소 한국에서의 생활과 다르게 공부시간도 길고 짜여진 일정이 있다 보니 초반에는 힘들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디스코 나이트로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에는 붐바스틱 노래에 맞춰 다같이 기차놀이까지 하며 디스코 나이트 공간이 웃음으로 가득 찬 시간이었습니다.
밝게 웃으면서 열심히 뛰어서 그런지 디스코 나이트이 끝난 이후에도 친구들과 계속 이야기하며 여운이 남는 모습이었습니다. 디스코나잇이 끝난 이후에는 내일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액티비티를 위해 일찍 잠에 드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학생들이 좋은 추억도 만들고 본인들이 유니버셜에서 기대했던 것들이 많이 충족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는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이시우: 초반에는 시우가 가끔 울기도 하였지만 요즘은 웃음도 많아지고, 행복해하는 얼굴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우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더 많이 봤으면 좋겠고, 시우도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디스코 나이트에서 잘 뛰고 굉장히 재미있어하는 시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기원: 기원이는 웃음이 많아졌습니다. 액티비티를 가도 친구들과 잘 어울려 다니고 수업도 열심히 들으며 공부할 땐 공부하고 놀 땐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액티비티를 가면 선물을 많이 사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액티비티와 수업도 열심히 듣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권도영: 도영이는 모든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배려도 많이 하는 학생입니다. 오늘 디스코 나이트에서도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액티비티를 가서도 신나게 놀고 도영이의 순수한 웃음을 보면 저도 같이 웃음이 납니다. 앞으로도 도영이가 순수한 웃음을 잃지 않고 여기서 재미있게 많은 추억 만들면 좋겠습니다.
박서영: 서영이는 액티비티에서도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오늘 디스코 나이트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영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서영이의 웃음을 더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영이가 남은 시간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면 좋겠습니다.
전은서: 은서는 가끔 밤에 엄마를 보고 싶어 하지만 그래도 울지 않고 친구들과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다 보면 다시 웃음을 찾습니다. 남은 기간은 부모님 생각보다 다양한 액티비티와 친구들과 함께하는 추억으로 웃음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액티비티를 가서도 부모님 선물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정은서: 은서는 영어 단어도 성실히 외우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CIP 시간에도 맨 앞에서 열심히 수업을 따라가는 것을 보고 기특했습니다.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지내며 점차 캠프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일 있을 유니버설에서 사고 싶은 것이 많아 보였는데 원하는 것을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리연: 리연이는 최근 배가 아프다고 하였지만 충분히 휴식을 취하니 오늘 컨디션이 다시 좋아졌고, 수업도 열심히 들었습니다. 스포츠 시간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친구들이랑도 디스코 나이트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솔 선생님들이 춤을 추니 특히 좋아하였습니다.
김윤서: 윤서는 이제 본인 반 친구들과도 다시 더 친해져서 잘 지내며 캠프에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웃음도 많아지고 수업도 잘 들어가고 잘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디스코 나이트에서도 환호도 잘해주고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윤서의 밝게 웃는 얼굴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황민서: 민서는 위염이 생겨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아침에는 죽을 먹었고, 점심과 저녁은 최대한 순한 반찬 위주로 먹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은 아프지 않아서 맛있는 것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병원에 갔을 때도 선생님의 도움 없이 본인의 아픈 증상을 스스로 영어로 말하는 민서가 대견했습니다.
김채린: 채린이는 가끔 생리통이 심해서 힘들어할 때가 있지만 생리통이 없을 때는 누구보다 신나고 재미있게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디스코 나이트에서 굉장히 재미있어하는 채린이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채린이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민보영: 보영이는 반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수업 시간에는 집중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놀 때는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디스코 나이트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차놀이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보영이의 씩씩하고 이쁜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박서연: 서연이는 코가 조금 막히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래도 점차 나아지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영어 단어 외우는 시간은 조금 길지만 최선을 다해 외우고 열심히 시험 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영어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CIP 시간과 영어일기 시간에도 집중해서 본인의 할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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