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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9 20:57 조회537회

본문

안녕하세요 G04 지원, 허윤지, 서수연, 홍수연, 최지율, 김소윤, 김리원, 백소희, 최형인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오늘도 흐린 날씨를 보여주는 말레이시아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액티비티인 싱가포르 리버 사파리에 가는 날입니다. 평소 기상 시간인 7시보다 1시간 더 늦은 8시에 일어난 아이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식당에 갔습니다. 미역국, 소시지 야채볶음, 감자튀김 등으로 배를 채운 아이들은 준비 시간을 가진 후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금방 도착한 싱가포르 리버 사파리는 다행히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고 실내였기 때문에 아이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도착한 아이들은 이른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야무지게 후식까지 사 먹는 아이들이 참 귀여웠습니다.

 

들어간 리버 사파리는 일자로 이어진 구조였기에 아이들이 관람하기 쉬웠습니다. 지나갈 때마다 신기한 물고기들이 아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습니다. 유리벽에 붙어 물고기를 유심히 관찰하는 아이들 귀여웠습니다. 특히 Manatee라고 하는 바다소를 볼 때는 유리창에 10분 넘게 붙어 구경을 할 정도였습니다.

 

리버 사파리 전체를 돈 아이들은 각자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념품 샵을 구경하기도 하고 스타벅스에 가서 선물을 사기도 했습니다. 각자 원하는 것을 사고 모인 아이들은 버스에 올라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수학 수업을 하고 저녁을 먹은 아이들은 오늘도 모여 장기자랑 연습을 하였습니다. 단어를 일찍 마치면 준비 시간을 주겠다고 하니 열심히 단어를 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빠르게 단어를 마치고 아이들은 교실을 정리하여 장기자랑 연습을 하였습니다.

 

진심을 담아 춤과 노래 연습을 한 아이들은 피곤한지 빨리 잠자리 준비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를 하고 난 뒤라 표정엔 아쉬움이 보이기도 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재미있게 보내기로 다짐하며 잠에 들었습니다.

 

* 아래는 학생별 개인 코멘트입니다

 

지원 : 원이는 리버 사파리에 대해서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막상 오니 신나 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특히 별 모양 선글라스를 사서 끼고 다니는 모습이 참 귀여워보였습니다. 장기자랑 춤 연습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허윤지 : 윤지는 리버 사파리에서 간식과 부모님, 친구 선물을 샀습니다. 서프라이즈라며 선물을 자세히 말해주지 않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수학 자습 때 열심히 숙제하던 윤지는 노래 연습도 열심히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수연 : 수연이는 오늘 판다를 보고 신나 연신 카메라 버튼을 눌렀습니다. 또 동물 인형과 호텔에서 먹을 간식, 리버 사파리 마그넷을 산 수연이는 꽤나 신난 표정으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수연이도 친구들 옆에서 가사를 외우며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홍수연 : 수연이도 선물을 많이 샀습니다. 윤지와 똑같이 서프라이즈라며 선물이 뭔지 알려주지 않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또 숙소에서 먹을 치즈케이크도 사고 엽서와 마그넷 같은 기념품도 샀습니다. 장기자랑 연습 때 수연이도 처음에는 부끄러워했지만 지금은 같은 조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최지율 : 지율이도 판다를 보고 신나하며 판다 기념품을 샀습니다. 그리고 머핀과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장기자랑 때 노래를 부르기로 한 지율이도 틈틈이 가사를 외우며 열심히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김소윤 : 항상 선물을 먼저 사는 소윤이는 오늘도 부모님, 친구들 선물을 샀습니다. 또 중학교 2학년 친구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윤이도 틈틈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가사를 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리원 : 리원이는 판다 기념품 샵에 가서 마그넷과 인형을 샀습니다. 또 싱가포르에만 파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사며 리버 사파리를 잘 즐기다 왔습니다. 리원이도 처음에는 하고 싶지 않아 보였는데 친구들과 함께하니 열심히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백소희 : 소희는 리버 사파리에서 아이들이 궁금한 점이 생길 때마다 설명해 주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판다를 보고 귀엽다며 판다 기념품도 샀습니다. 소희도 춤 연습을 할 때 다른 아이들을 알려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형인 : 오늘 형인이는 귀여운 선글라스와 판다 삔을 샀습니다. 산 것들을 잘 끼고 다니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형인이는 장기 자랑 연습을 할 때 조장처럼 아이들의 춤을 알려줍니다. 열심히, 잘 하는 형인이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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