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3012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1 22:25 조회691회

본문

 

안녕하세요 G09 채현, 수호, 지호, 진서, 건민, 다율, 민수, 현송, 지호, 시우, 도율, 승빈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아침은 비구름이 걷히고 매우 맑은 날씨입니다. 이번주 액티비티가 연속적으로 있다 보니 아이들은 피로감이 쌓인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부랴부랴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 아침메뉴로는 배추 된장국, 햄 볶음, 미트볼, 김치, 토스트가 나왔습니다. 아침을 먹은 아이들은 곧바로 숙소로 올라가 오전 정규수업에 들어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 CIP 수업은 연극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만든 역할에 필요한 소품들을 가지고 애벌레가 고치가 되어 나비가 되는 과정을 연극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큰 목소리로 영어 문장을 말하고 행동 하나하나 묘사하는 아이들이 기특했고 원어민 선생님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Speaking시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퀴즈 게임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지금까지 배운 어휘와 표현 방법을 가지고 퀴즈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문법으로는 현재, 과거, 미래형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이었고 표현 문제로는 자기자신을 다섯가지 단어를 가지고 묘사를 하는 문제였습니다. 퀴즈 문제는 100점부터 600점까지 난이도 별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낮은 점수대는 재미없다며 높은 점수대를 선택하여 맞추기도 하였습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임하여 끝내 이기는 모습까지 역시 우리 애들은 잘한다며 칭찬해주었습니다.

 

오전 정규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 점심메뉴는 맛있는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 점심을 먹은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잠깐 휴식시간을 가졌다가 다시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어제 다녀온 볼링장에 대한 소감을 적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선생님이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그동안 배운 단어를 응용해서 영작을 합니다. 처음에 어색했던 문장들이 이제는 자연스러워지는 모습이 보이면서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모든 정규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곧바로 수학 수업이나 자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어를 외우거나 부족한 숙제를 했고 그 시간이 끝난 이후 아이들은 바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아이들은 숙소에 올라가 그룹 방에 모이기 전까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룹 방에 모인 아이들은 바로 단어 시험을 치렀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완벽하게 적응을 하였는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단어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처음보다 단어시험 만점을 받는 아이들이 많아져서 뿌듯합니다.

 

 


G9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2주일간 지내면서 아이들의 소감과 앞으로의 다짐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오채현: 2주가 빨리 지나갔는데 2주 후에 한국에서 엄마, 아빠를 보고싶고 여기서 열심히 해서 영어를 잘 하고 오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형들 이랑 사이 좋게 지내고 오고 싶다. 선생님과 형들이 너무 착하다.

 

박수호: 아직 2주밖에 안 지났는데 벌서 힘들다. 영어로 자주 듣고 말해서 그런지 영어를 알아듣기 편해졌고 실력이 이전보다는 오른 것 같다. 남은 시간 동안은 열심히 공부를 하다가 집에 가서 편안하게 쉬고 싶다. 그리고 형들, 친구들, 동생과 싸우지 않고 남은 시간을 나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지호: 2주가 빨리 자나 갔다. 2주에 후에 한국에서 엄마 아빠를 보고싶다. 내가 생각했던 것 과 다르게 조금 힘들었었다. 나는 별로 힘들지도 않고 노는데 인줄 알았는데 와보니까 생각보다 힘들었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고 졸렸지만 점점 적응하면서 이제는 점점 괜찮아지고 있다. 빨리 집에 가서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나 보고싶다. 2주가 느릴 것 같았는데 생각 보다 빨리 가서 신기했다. 지금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지만 더 열심히 공부를 하고가서 엄마에게 칭찬받고 싶다.

 

이진서: 2주가 지났다. 2주가 굉장히 느릴 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 빨랐다. 그러나 아직 2주가 남았는데 앞으로의 2주는 내가 여태 느꼈던 2주와는 다를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빨리 엄마 아빠 선물도 사가서 주고 싶고 빨리 집으로 가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가서 내가 기대하고 있는 졸업선물도 받고 싶다. (졸업선물 미리 사서 주고 싶다면 그것은 검은색으로~~ 히히히힣ㅎ + 졸업선물을 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도 하고 있다!) 물론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등... 모두 계속 보고 싶고 앨리도 보고 싶다. 나는 앨리가 내가 집에 가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너무나 궁금하다~! 나를 보며 엄청 반겨 하며 하루 종일 붙어있을 것 같다. 설마 나를 못 알아보진 않겠지? 빨리 집에 가서 신나게 배그도 하고집에서 누워서 놀고 싶다! 곧 갈 글램핑도 굉장히 기대가 된다. 2주 동안 친구들과 잘 지냈고 수업도 좀 쉽긴 했지만 여긴 문법이나 독해만을 공부하러 온 것이 아닌 언어 적으로 발음을 배우거나 말을 잘 알아들으러 온 것도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있다. 1주일 마다 레벨이 바뀌는 것 같던데 이번엔 좀 올라가면 좋겠다! MB 가 아닌 MH 로 말이다! 이런 나의 다짐을 바탕으로 나는 더 열심히 공부할 생각이다! 선생님 이거 엄마한테 보내주시는 거죠? 꼭 보내주셔야 해요!

 

이건민: 나는 가끔 힘들 때도 있지만 즐겁게 지내고 있다. 남은 기간도 열심히 할 것이다.

 

최다율: 2주가 지났는데 2년이지난 것 처 럼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 같지만 나는 적응을 빨리 하여 선생님과 친구들과 너무 잘 지내고 있다.  남은12일은 재밌을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하던 대로 열심히 해서 영어실력을 높일 것이다.  


송민수: 여기에 왔을 때는 어떻게 지낼까?’ 걱정했지만 너무 좋은 선생님들과 너무 좋은 친구들이 있어 2주를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여기에 있으면서는 집이 그립지만 후에 집에 가서는 이곳이 그리워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처음에는 발음도 잘 들리지 않고 마음에 그리 들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예전보다 잘 들리고 너무 너무 좋다. 여기에 오고 나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최선을 다한다면 무엇이든 좋아질 것이다.’ 이다. 이렇듯 나는 무엇이든 어떤 상황이든지 정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오현송: 말레이시아에 온지 2주가 되었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얻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지금 내 자신을 더 한 발짝 나아가게 되는 것 같았다. 앞으로 남은 2주동안 알차게 보내고 또 좋은 추억을 남기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

 

김지호: 2주가 지나서 그런지 이제 가끔씩 엄마아빠 동생 생각이 난다. 하지만 여기에서 공부하는 것도 적응돼서 재밌는 것 같다 남은 이주동안 내 실력을 최대한 키워서 갈 생각이다 그때까지 안 싸우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이시우: 2주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간 거 같지만 아직도 2주나 남아있다고 생각을 하니 별로 시간이 많이 안 지난 듯한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요즘은 나름 지낼 만해서 앞으로 2주정도는 더 버틸 수 있을 거 같고 지금은 너무 집에 가고 싶지만 또 막상 마지막 날 되면 아쉬울 것 같아서 남은 2주를 잘 보내야겠다.

 

이도율: 말레이시아에서 2주동안 친구들과 동거 동락하고 같이 생활하면서 재밌고도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든 것 같다. 그리고 여기서 수업을 하며 내 영어 실력도 (특히 회화가)많이 좋아진 것 같다. 조금은.. 아니 어쩌면 많이 피곤한 원어민 선생님도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좋은 분들만 계신 것 같다. 그 점이 내 영어 실력에 영향을 조금.. 아니 많이 주신 것 같다. 이제 거의 반정도 남았는데, 남은 2주동안에도 친한 친구, 동생들과 함께 공부하며 더 많이 내 영어 실력을 올리고 여전히 100점을 달리고 있는 내 단어시험도 계속 100점을 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엄마 밥이 너무 그립다ㅠㅠㅠㅠㅠㅠㅠㅠ

 

조승빈: 나는 말레이시아에 온지 2주가 지났지만 나의 감각 속 시간은 2개월이 지난 것 같다. 왜냐하면 2주 동안 많고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폰을 하고싶지는 않지만 나에게는 꿀 같은 조용한 깊은 잠이 더 그리운 것 같다. 그리고 재미있는 친구들과 동생들이 있어서 좋다. 그리고 공부가 옛날보다 공부가 조금 더 재밌다. 나는 생일선물을 꼭 받아야 해서 22일의 그 다음 날인 23일이기다리고있다. 얻은 명언은 집 나가면 고생이다이다.


 

댓글목록

조승빈님의 댓글

회원명: 조승빈(namsl) 작성일

캠프 간 친구들, 그리고 인솔 하시는 모든 선생님 ~~ 모든 분들 ㅡ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승빈이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어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