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장종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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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1 16:01 조회58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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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성현, 가재현, 김아진, 안재윤, 이경은, 이동훈, 이산, 전민우, 조서준 G7 인솔교사 장종현입니다.
오늘은 볼링 액티비티를 다녀온 후 다시 정규 수업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어제 볼링을 치고 자유시간에 열심히 놀아서 조금은 피곤했는지 평소보다 10분정도 잠을 더 잤습니다. 그래도 조호바루의 아침은 덥지 않고 조금 시원한 기온이라 아이들은 상쾌하게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듯 합니다. 아이들은 6시 40분에 일어나 7시에 아침 식사로 미트볼과 소세지 야채볶음을 먹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한 후 모든 아이들은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진 후 영어 수업을 들으러 각자 교실에 갔습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시간표에 따라 Reading, Writing, Conversation, Grammar, Speaking 수업들을 진행한 후, 오늘도 CIP 수업에서는 영어 연극 소품은 거의 다 완성이 되어 영어 연극 대본을 보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연습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 영어 연극을 최종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오늘은 각자 배정된 역할의 대본을 3~4번 씩 읽어보며 연습했습니다. 각자 배정된 역할은 다르지만 자신의 역할의 대사를 큰 목소리로 읽으며 연습하면서 아이들은 Reading 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나가고 있는듯 했습니다.
오늘 GA 시간에는 어제 액티비티로 볼링치러 간 것에 대해 영어 일기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 일기를 다 작성한 아이들은 영어 단어를 미리 외우거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 수업을 마친 후 아이들은 수학 수업 및 수학 자습까지 마치고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 식사를 먹은 후에는 부식으로 과자도 나누어 주었는데, 아이들이 과자가 맛있었는지 다음에도 부식이 나오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은 영어 단어를 외운 후 아이들은 어제 마저 보던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여 어제 보던 영화를 이어서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낮에는 공부를 열심히 한 후 하루를 영화를 보면서 마무리하는 것을 좋아해 아이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더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 스케쥴은 액티비티 일정이 몰려있는 바람에 아이들이 조금 피곤해했는데 앞으로 3일 더 정규수업에 열심히 임한 후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에 가서 즐겁게 놀기로 약속하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금일 개별 코멘트는 캠프가 절반이 지나간 소감과 앞으로 아이들의 다짐입니다.
가성현 : “캠프가 절반이 지났는데 영어 실력이 많이 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애크미 캠프 절반동안 잘 지냈어요. 앞으로는 더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엄마 아빠 안녕히 계세요.”
가재현 : “캠프가 절반이 지났는데 아직 영어 실력이 많이는 늘지 못 했어요. 그래도 같은 반 형들이 잘 해줘 열심히 하고 있어요. 또 다음에도 캠프에 왔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가 보내준 캠프인데 벌써 절반이 지나서 아쉬워요.”
김아진 : “캠프가 절반이나 지나서 아쉬워요. 학원도 없고 학교에서 내준 숙제도 없으니까 여기서 그냥 평생 살고 싶어요. 집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엄마와 아빠가 없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선생님이 엄청 착해서 영화도 보여주시고 수학 선생님도 착할 때는 착한데 무서울 때는 무서워요. 엄마 아빠가 보고싶어요.”
안재윤 : “이제 벌써 캠프가 반이나 지났으니 돌아갈 날은 며칠 안 남았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를 하고 액티비티 할 때에는 더 신나게 놀 거예요. 한국 돌아가면 엄마 아빠와 재밌게 놀 거예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이경은 : “벌써 반이나 지나가서 신기해요. 오래 공부하는 건 힘들었지만 액티비티에 가는 날은 재미있었고 한국에서는 가보지 못 한 곳들을 많이 가봐서 좋았어요.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에 학원 쉬게 해주세요. 엄마 아빠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이동훈 : “이제 벌써 캠프가 반이나 지났어요. 이제 집에 돌아갈 날은 11일만 남았습니다. 얼마 안 남았으니까 남은 기간 열심히 할 거예요. 집에 가면 엄마 아빠랑 신나게 놀 거예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이산 : “어제는 볼링을 쳤습니다. 처음 했는데 엄청 잘 했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엄마 아빠를 보러 한국에 가니 너무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남은 2주동안 공부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전민우 : “2주가 정말 빨리 지나갔고 앞으로 남은 2주도 엄청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선생님들 말을 잘 듣겠습니다. 액티비티도 안 다치고 재밌게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조서준 : “소감은 2주동안 재밌었고 그리고 2주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고 수업도 힘들지만 재밌었어요. 앞으로의 다짐은 재니 선생님 말을 더 잘듣겠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재밌게 놀아서 즐겁고 때때로는 부모님도 보고싶지만 친구들이 있어서 재밌고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후회를 참고 즐겁게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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