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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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0 21:48 조회54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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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4 지원, 허윤지, 서수연, 홍수연, 최지율, 김소윤, 김리원, 백소희, 최형인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는 맑다가도 비가 내리며 오락가락한 날씨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은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해야 하는 아이들이기에 7시 30분에 기상하였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잔 아이들은 곧바로 일어나 아침을 먹었습니다. 볶음밥과 국으로 배를 채우며 멸치 볶음밥은 주먹밥으로 먹어야 한다는 말까지 하고 즐거운 식사를 마쳤습니다.
아침에 아이들은 애크미 하루 사진 경연 대회를 위해 다양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대회는 애크미의 하루를 10컷으로 가장 잘 표현한 조를 뽑아 상품을 주는 대회입니다. 아이들은 처음 안내를 했을 때는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는데 상품이 떡볶이와 베스킨라빈스라는 말을 듣더니 회의를 주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경연 대회에 제출할 사진은 다 찍은 아이들은 액티비티에 갈 준비 또한 마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소고기뭇국, 파인애플, 닭고기 조림이었습니다. 점심을 다 먹은 후에는 클라이밍이 아닌 볼링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볼링을 치게 되어 아쉬움 반, 설렘 반인 표정이었습니다.
볼링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각자 사이즈에 맞추어 볼링화로 갈아 신고 본격적인 액티비티를 즐겼습니다. 처음 쳐보는 아이들도 있었고 쳐본 적 있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점수를 보며 즐겁게 볼링 액티비티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액티비티를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지고 수학 수업한 후 돼지김치찜과, 김치찌개, 오징어젓갈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단어 시험까지 끝난 아이들은 오늘 액티비티가 피곤하였는지 금방 누웠습니다.
* 아래는 학생별 개인 코멘트입니다
지원 : 원이는 오늘 볼링장을 재밌어했습니다. 원이는 오늘 볼링장에서 70점 정도 하였습니다. 원이가 아이스 링크장에 갔다 온 뒤 손목이 아프다 하여 붕대를 감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괜찮아져서 생활도 잘 지내고 있고 볼링도 잘 쳤습니다.
서수연 : 수연이는 오늘 클라이밍 액티비티를 못 가 아쉬워했지만 볼링도 재미있다며 열심히 쳤습니다. 점수도 70점은 가뿐히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친구들끼리 잘 치는 모습을 보니 참 귀여웠습니다.
홍수연 : 수연이도 볼링장에 간 것을 재밌어했습니다. 오늘의 점수는 86점이라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친구들끼리 잘 치는 모습을 보니 참 귀여웠습니다. 수연이는 자기가 잘 친다며 저에게 자랑을 하였습니다.
최지율 : 지율이도 오늘 볼링 액티비티를 재밌게 쳤습니다. 오늘의 최고점은 78점이라며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볼링장 매점에서 음료수도 사고 맛있는 것을 잘 사 먹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김소윤 : 소윤이는 아직 볼링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조금 어려워했습니다. 그래도 친구들과 점수 내기를 하며 재밌게 잘 논 것 같습니다. 또 볼링장 안 매점에서 간식과 콜라와 같은 것을 사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리원 : 리원이는 오늘 처음으로 볼링을 쳐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적응을 하는 듯하였습니다. 또 매점을 이용해 간식도 사 먹고 친구들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백소희 : 소희도 오늘 볼링 액티비티 재밌어하였습니다. 특히 소희는 가장 볼링을 잘 쳤습니다. 1라운드 점수가 100점이 넘는다며 저에게 자랑하였습니다. 볼링 치는 것을 즐거워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최형인 : 형인이도 오늘 볼링 액티비티를 즐거워했습니다. 특히 저에게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라며 행복해했습니다. 형인이는 오늘 애크미 하루 사진 경연 대회에서 가장 잘 참여를 해주었던 형인이었습니다. 형인이가 한국에서부터 손가락이 아팠다고 하여 붕대를 감아주었습니다. 형인이 손가락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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