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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8 인솔교사 이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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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9 23:32 조회5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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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도현A, 윤수, 도현B, 민주, 효현, 준서, 하준, 도현C, 선우 담당 G8 인솔교사 이지훈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는 햇빛이 따스히 내리쬐며 포근한 구름이 감싸고 있습니다. 어제 스케이트를 열심히 타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는데 뒤척거림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정규 수업 날입니다. 아침을 먹고 수업을 가는 길에 복도에서 다른 조 아이들과 마주치면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손을 흔드는 등 반갑게 인사를 하는 모습에 수업에서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로는 순두부찌개, 탕수육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순두부찌개 맛에 모두들 만족한 표정으로 식사를 마쳤습니다.

 영어 일기 쓰기 시간에는 어제 다녀온 아이스링크장과 패러다임 몰에서 있었던 일과 느낀 점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어제 있었던 행복한 기억들을 더듬어보며 추억을 되새겼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연극소품을 만들었습니다. 박스를 가위질하는게 조금 어려울 법한데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자르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영어단어를 외웠습니다. 아는 단어들이 점점 쌓이니 영어가 느는 것 같다며 단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어시험을 모두 마치고, 오늘은 저번에 덜 시청했던 영화 베스트 키드를 보았습니다. 쿵푸를 배우고 싶다는 아이들의 말에 웃음이 돕니다.

 오늘도 취침준비를 하며 여느때와 다름없이 장난을 칩니다. 낮에는 수업도 잘 듣고 의젓하던 아이들도 저녁에는 영락없이 순수한 아이들입니다.

 내일은 락월드로 클라이밍 체험을 하러 액티비티를 떠나는 날입니다. 그 어떤 사소한 안전사고라도 생기지 않도록 제가 옆에서 잘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아이스스케이팅 액티비티 소감 개별 인터뷰)

 

김도현A: 도현이는 어제 스케이트 탄 기억을 친구들과 공유해 보았습니다. 스케이트가 맨 처음에는 어려웠다가 익숙했다며 다른 것들도 열심히 도전을 해봐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패러다임 몰에서는 간식으로 먹을 것과 부모님께 선물 드릴 레고를 사서 뿌듯하지만 시간이 짧게 느껴져 아쉬웠다고 합니다.

 

문윤수: 윤수는 어제 스케이트장에서 벽을 잡고 탔는데도 좀 넘어져서 아쉬웠는데, 쇼핑을 하면서 너프건, 과자, 콜라 등 간식을 사면서 기분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오늘 다시 돌이켜봤을 때 많이 못 산 것 같아 아쉽다고 합니다.

 

김도현B: 스케이트를 조금 타봐서 그런지 능숙하게 타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넘어진 친구를 일으켜 주는 이타적인 모습이 아주 칭찬해주고 싶었습니다. 패러다임 몰에서 콜라 등 먹고싶었던 간식을 샀는데 충동구매를 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만 돈을 쓴 것 같아 뿌듯하다고 합니다.

 

강민주: 어제 스케이트를 타면서 감은 잡혔지만 더 잘 타고 싶은 생각에 너무 아쉬웠고. 패러다임몰에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갖고 싶었던 레고, 피규어와 먹고 싶었던 콜라, 신라면을 사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박효현: 스케이트가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쇼핑몰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쇼핑몰에서 평소 먹고 싶었던 간식을 사는데 돈을 알차게 써서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이준서: 준서는 어제 스케이트가 너무 어려울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탈 만해서 놀랐다고 합니다. 자세를 물어보던 모습과는 달리 자신있게 스스로 중간에서 쌩쌩 달리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쇼핑몰에서는 한국엔 없는 브랜드들을 많이 보니 신기했다고 합니다.

 

박하준: 하준이는 어제 스케이트를 두 번째로 탔는데 자주 탄 롤러 덕분인지 금방 감을 찾았습니다. 패러다임 몰에서 쇼핑을 할 때 평소 먹고 싶었던 간식들을 샀지만 어머니 선물을 못사서 아쉽다고 합니다.

 

김도현C: 도현이는 어제 스케이트를 탈 때 뛰어난 스케이팅 실력으로 중심을 잘 못 잡는 저를 잡아주었습니다. 제가 놀아줘야하는데 오히려 도현이가 저를 놀아준 듯 합니다. 언제나 저와 함께 놀자며 옆에 꼭 붙는 도현이는 너무 고마운 아이입니다.

 

김선우: 선우는 어제 스케이트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잘 타지지 않아 아쉬웠지만 재미있고 타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쇼핑을 하면서 레고를 샀는데 돈을 알차게 쓴 것 같아 뿌듯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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