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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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9 23:21 조회52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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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3 국민진, 권유정, 김희윤, 남예서, 백지윤, 안라엘, 안리엘, 이하은, 이현아, 임나현, 최서연, 최지희 담당 인솔교사 이재민입니다.
오늘은 다시 액티비티를 기다리며 정규수업을 하는 날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구름이 많이 꼈습니다. 아이들은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오늘 아침은 밥, 샐러드, 감자조림, 오이김치, 에그 스크램블, 식빵, 초코쨈이 나왔습니다. 맛있게 먹은 친구들은 오늘도 힘차게 정규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준비를 하러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 CIP시간에는 이전에 하던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갔습니다. 노래가사를 읽던 친구들은 이제 노래가사에 익숙해져 외우기 시작했고, 박스를 가지고 소품을 만들던 친구들은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은 큰소리로 말하는 연습을 계속하였습니다.
오늘 자습시간에는 영어일기를 썼습니다. 어제 패러다임몰에서 아이스 스케이트를 탄 이야기를 주로 썼습니다. 처음엔 무서웠지만, 이제는 또 가고 싶다든지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또는 마트에 가서 먹고 싶은 간식을 구입한 얘기를 썼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간식 얘기를 하기 만해도 하루가 다 샐 것 같습니다. 액티비티 다음날 일기를 쓰면서 전 날에 무엇을 했는지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닭고기 탕수육, 수박, 밥이었습니다. 열심히 수업을 들었는지 아이들은 배고프다며 점심을 많이 먹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은 친구들은 다음 수업 준비를 마치고 다시 수업으로 돌아갔습니다.
정규 수업이 모두 끝난 후 어느 날과 같이 수학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단원이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지 아이들의 질문이 많아졌습니다.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이 의젓하고 기특합니다. ^^
수업을 듣다보니 어느새 저녁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저녁메뉴는 두부강정, 참치샐러드, 짜장밥, 콩나물국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영어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쉬는 시간, 자습시간 틈틈이 단어를 외운 친구들은 영어시험을 본 후 사진을 어떻게 찍을지 회의를 하는 시간을 가진 뒤, 사용한 교실을 깨끗이 사용하자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액티비티 날이 돌아옵니다. 이번 액티비티는 락월드에 가서 암벽등반을 갈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다치는 일 없이 액티비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여기서부터는 학생 개별 코멘트입니다.
국민진 : 민진이는 자습시간에 열심히 단어를 외웠습니다. CIP시간에는 일요일에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 내용을 연습했습니다. 여러 친구들 앞에서 얘기하는게 힘들수도 있을텐데 본인의 파트를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남예서 : 예서는 CIP시간에 성공, 목표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예서는 박스로 와이셔츠, 넥타이를 만들어 비즈니스맨을 표현하였습니다. 수학시간에는 수업시간이 지나도 수학질문을 열심히 하는 아이입니다.
백지윤 : 지윤이는 오늘 새해영상에 삽입할 동영상을 찍기 위해 귀여운 토끼를 그렸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그림을 열심히 그렸습니다. CIP시간에는 팔을 열심히 흔들며 참여하였습니다 .
안리엘 : 리엘이는 CIP수업에 성공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만들기수업보다 지루하다고는 하지만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리엘이는 내일부터 액티비티에 합류할 라엘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하은 : 하은이는 오늘 저에게 소품을 만들면서 꿀벌도 만들어주었습니다. 지나가는 말로 꿀벌 예쁘다고 한 말을 놓치지 않는 세심하고 마음이 착한 아이입니다. CIP시간에 만든 도마뱀이나, 새해인사 영상에 쓰일 소품을 꼼꼼하게 만드는 하은이입니다.
임나현 : 나현이는 일기에 좋아하는 선생님 얘기를 썼습니다. 수업이 재미있다고 좋아합니다. :) 새해 영상을 위한 부분에서 ‘요’를 맡았는데, 나현이가 상상하던대로 현대미술처럼 그려졌다며 만족해했습니다.
최서연 : 서연이는 오늘 영어일기 시간에 영어일기를 쓰면서 어제 했던일을 정리했습니다. 좋아하는 곤약젤리를 먹게 되어 정말 좋았는지 저한테도 얘기하고 일기에도 썼습니다.
최지희 : 지희는 매일 후드집업을 입었는데 오늘은 예쁜 민소매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영어 단어 시험이 끝나고 스스로 수학숙제를 펼치는 부지런한 친구입니다. 오늘 지희는 새해 영상을 위해 그림을 그리는데, 새해 파트를 맡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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