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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0 인솔교사 진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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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8 21:59 조회4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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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시형, 윤서진, 구정완, 박준혁, 조유찬, 국병준, 최동준, 이승제 인솔교사 진형준입니다.

 

오늘은 아이스 스케이팅 액티비티를 가는 날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어제와 비슷한 기분 좋은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의 액티비티는 오후에 진행되기 때문에, 30분 더 자고 730분에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아침으로는 수제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나왔고, 패티도 두개씩 받아가며 잘 먹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아이들은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애크미에서의 하루를 사진으로 담아보는 활동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는 사진, 밥을 먹는 사진, 공부를 하는 사진, 쉬는 시간에 놀고, 몸을 씻고 등의 일상을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1등을 하면 즉석 떡볶이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상품으로 주어지기에 엄청난 열정을 담아 찍었습니다. 각자 아이디어를 내고 일상의 어떤 내용을 담을까 고민하며 웃고 즐기는 모습에 캠프에 정이 들기 시작했나 싶기도 합니다.

 

그 후 점심을 먹기 전까지 장기 자랑으로 해볼 춤을 연습하다, 점심을 먹은 후 말레이시아의 패러다임 몰에 있는 아이스 스케이트 장으로 출발했습니다. 30분가량을 달려 도착한 패러다임 몰은, AEON 만큼은 아니었지만 아주 큰 쇼핑몰이었고, 아이들은 아이스 스케이팅과 그 후에 있을 자유시간의 쇼핑에 한껏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한시간 정도 열심히 스케이트를 타던 아이들은 금세 지쳤는지 앉아서 쉬는 모습에 정리를 하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쇼핑몰이라는 사실을 안 아이들은 정신없이 간식을 사고, 이제 하나 남은 액티비티를 위한 최소한의 돈만 남기고 즐겁게 쇼핑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물건을 산 아이들은 집합장소에 모여 저녁을 먹으러 숙소로 향했습니다. 한껏 뛰어다닌 아이들은 배가 고파져 정신없이 저녁을 먹고 금세 잘 준비를 했습니다. 자기 전 학부모님과의 전화를 마친 아이들은 오늘 많은 스케줄에 피곤할 수밖에 없었고, 수북하게 쌓인 간식을 보며 잠에 드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의 목소리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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