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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0 인솔교사 진형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1 22:50 조회465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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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시형, 윤서진, 구정완, 박준혁, 조유찬, 국병준, 최동준, 이승제 인솔교사 진형준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구름이 껴 흐린 날씨가 지속되다가 오후에는 햇빛이 비춰 따스한 저녁을 맞이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흐린 탓인지 아이들이 일어나기 힘들어 했습니다. 조금은 찌뿌둥 한 몸을 이끌고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에는 소고기 완자 사골국랑 감자튀김, 빵을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방에 들어가 정신을 깨우고 재정비를 한 뒤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CIP 클래스에서는 폐신문을 재활용하여 화산을 만드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친환경 풀을 이용해 폐신문들을 이어 붙였고 조별 활동으로 진행했습니다. 다음 CIP시간에 색칠을 하고 간단한 과학 도구로 화산을 시뮬레이션 해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습 시간에는 저마다 어제 하루의 일과를 영어로 적어보는 일기 쓰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어제 있었던 시형이의 생일 파티에 대한 얘기를 적었습니다. 정규 수업시간에는 grammar, conversation등 외국 선생님과 올바르게 대화하기 위한 수업을 진행하였고, 각자 책의 문장을 읽어보거나 생각을 말해보는 등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점심으로는 비빔밥과 소시지, 바나나 등이 나왔습니다. 점점 더 맛있어진다는 아이들의 평가와 함께 빠르게 지나갔던 점심이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수업에는 완전히 적응을 했는지 저에게 물어보지 않고 알아서 잘 찾아가고 친구도 사귀고 하는 모습입니다.

 

정규수업이 끝나고 조금 쉬다 수학을 공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수학 공부는 다시 시형, 서진, 준혁, 정완이의 차례였습니다. 어제 승제, 유찬, 병준, 동준이처럼, 수학과목에 대한 애정이 있는 아이들이었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업을 듣다 돌아오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저녁으로는 돼지국밥, 미역무침, 소고기김치찜이 나왔습니다. 금방 깔끔히 비우고 사라지는 아이들을 보며 맛있게 먹었다는 느낌을 받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영어 단어 시험이 있었습니다. 외우는 걸 잘하는 우리 아이들은 영어 단어 정도는 껌이라며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두명의 아이들이 만점을 받았지만, 아직도 자잘한 실수와 완벽함의 부족으로 인해 2~3개를 틀리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틀린 아이들은 재시험을 보며 실수를 보완했습니다.

 

내일은 레고랜드를 가는 날입니다. 하루 종일 놀이공원에 가서 뛰어놀아야 하는 만큼,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일찍 잠에 드는 아이들입니다. 부푼 기대감을 안고 잠에 드는 아이들을 보며 동심으로 돌아가보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내일 레고랜드에 가는 아이들의 마음으로 대신합니다!

 

성시형

레고랜드 가게 됐는데 처음 가보는거라 기대된다. 잘 다녀올게

 

윤서진

 “사랑하는 엄마,아빠 안녕! 나 서진이야

내일 레고랜드 엑티비티 가는데 설레진 않은데 수업 안 하고 와서 쉬는게 좋은거 같아, 근데 막상 가면 또 좋아할 것 같아 ㅋㅋ.

말레이시아 온 지 얼마 안 됐는데도 엄마, 아빠, 누나 다 보고 싶고 원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 ㅜㅜ

아마 내일 선생님 폰으로 통화 할거니까 전화 오면 잘 받아줘, 그래도 나 잘 지내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아빠는 회식 많이 나가지 말고 집에서 엄마랑 같이 있어줬으면 좋겠고, 엄마는 가게 일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아빠랑 같이 편지 많이 써줘.

우리 가족 다 너무 보고싶고 사랑해


구정완

아빠, 엄마가 원하는 대로 잘 즐기고 신나게 놀고 기념품도 많이 가져올게.

내일 전화 갈 테니까 그거 꼭 받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 한국 춥다더라.”


박준혁

잘 다녀오겠습니다.”


조유찬

 “오랜만에 놀러가서 기대가 됩니다. 최대한 아껴 쓰고 있어요 한 달 뒤에 봐요.”


국병준

“ 3일만에 놀러가니 행복하다. 한달후에 봐용


최동준

 “3일만에 놀러가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에 630분에 안 일어나서 좋습니다. 

말레이시아 돈이 적은 것 같습니다. 더 주세요.”


이승제

동심을 찾는 기분이에요. See you next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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