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5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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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1 01:12 조회46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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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채원, 박유빈, 홍혜인, 이주하, 윤성빈, 김주영, 성시영, 한채윤, 박정윤, 장현서, 양하은, 유혜민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오전에는 화창하다가 오후에 살짝 흐리면서 번개가 쳤습니다. 일어나서 아침으로 치킨 너겟, 스프, 빵,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오늘은 수업 2일차 인데 학생들이 어제보다 익숙해져 수업에도 더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외국인 선생님들과도 더 잘 이야기하고, 수업 같은 반 친구들과 더 친해진 모습들도 보였습니다. 그런 다음 1교시부터 4교시 수업을 하고 난 후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으로는 짜장밥, 야채튀김, 파인애플, 김치, 청경채 볶음을 먹었습니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오후 수업을 들었고, 오후 수업 중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를 했습니다. 여기서는 처음 치는 탁구여서 학생들이 신나게 보였고, 친구들과 인솔교사와 함께 탁구를 치며 재미있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IP시간에는 신문에서 자신이 관심있는 부분을 스크랩해서 글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별로 같이 모여서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이 글도 잘쓰고, 꾸미는 것도 잘해서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다른 조에서 만든 것도 구경하면서 서로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자습시간에는 수학공부를 하였습니다. 수학수업이 아닐 때에는 워크북을 풀면서 모르는 것은 인솔교사에게 질문하면서 수학공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이후에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메뉴는 치킨, 파전, 밥, 김칫국, 김치, 브로콜리볶음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특히 학생들의 맛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영어단어를 외웠습니다. 이제 영어단어 외우기도 전보다 적응했는지 점점 맞는 개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어단어를 다 외우고 난 후에는 어제 5조 모두 살짝 있었던 오해를 대화로 잘 풀었고, 영어단어도 잘 외워서 간식으로 컵라면 파티를 했습니다. 컵라면을 잘 먹는 학생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 먹은 후에도 뒷정리를 잘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학생들의 모습도 기대가 됩니다.
*학부모님과의 전화는 이번 주 목요일(1/12) 레고랜드 액티비티 진행 이후 저녁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부터는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채원: 채원이는 친구들과 더 잘 지내고 인솔교사의 말도 잘 따르며 밝고 리더십이 있는 학생입니다. 수업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외국인 선생님들과도 잘 지냅니다. 영어단어도 잘 외우고 열심히 합니다.
박유빈: 유빈이는 친구들과 장난도 치면서 더 친해지고 편해진 모습이 보입니다. 유빈이는 씩씩하고 배려심도 많아 적응력도 빠릅니다. 수업도 어제보다 긴장을 덜 하고 듣고, 자습시간에도 열심히 본인의 몫을 해냅니다.
홍혜인: 혜인이는 특히 CIP시간을 재미있게 보낸 것 같습니다. 완성본을 저한테 보여주며 말도 많이 하였고, 다른 반 친구들하고도 친하게 잘 지냅니다. 친구들과 탁구도 신나게 치고 수업시간에도 열심히 집중합니다.
이주하: 주하는 어제 수업을 열심히 듣고나서 그런지 오늘은 조금 피곤해 보입니다. 그래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기특했고, 쉬는시간에 저를 마주치면 항상 밝게 인사해줍니다. 자습시간에도 열심히 했습니다.
윤성빈: 성빈이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갈 줄 알고, 따뜻함이 있는 학생입니다. 저하고도 말을 많이하고, 수업시간에도 여전히 잘 집중하며 수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특히 오늘 저녁이 맛있었다고 인솔교사에게 말해주었습니다.
김주영: 주영이는 더 밝고 씩씩해졌습니다. 반 친구들하고도 더 친해져 점심시간에도 먼저 먹으면 기다렸다가 같이 가며, 인솔교사와도 친해지고 말을 잘 듣습니다. 수업시간과 자습시간에도 집중력이 높습니다.
성시영: 시영이는 친구들하고도 수업과도 여기 환경과도 한결 편안해진 분위기입니다. 웃음이 많아졌고, 사진을 찍어줄 때 얼굴을 자주 가렸는데 이제는 포즈도 취해줍니다. 매 수업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채윤: 채윤이는 전보다 말이나 표현이 많아졌습니다. 영어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수업에서도 열심히 합니다. 아직까지는 살짝 낯설어하는 것 같지만 잘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자습시간에도 열심히 합니다.
박정윤: 정윤이는 오늘 오후에 영어수업과 수학자습을 하고 와서부터 피곤해 보였지만 그래도 오후 일정인 영어단어를 외우러 가겠다고 하며 영어단어를 열심히 외우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친구들과 밥도 잘 먹습니다.
장현서: 현서는 잘 지내고, 항상 열심히 하지만 오늘은 오후에 조금 피곤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영어 단어 시험을 본 다음 컵라면을 먹을 때에는 컨디션이 좀 좋아진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친구들과도 즐겁게 잘 지냅니다.
양하은: 하은이는 친구들을 잘 이해하고, 밥도 잘 먹고, 점점 더 잘 적응합니다. CIP시간에도 활발하게 잘 참여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수학 자습시간에도 열심히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혜민: 혜민이는 모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인솔교사와도 말을 많이 합니다. 성격도 더 밝아지고, 다른 반 친구들하고도 친해져서 보기 좋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조금 힘들어도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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