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301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김민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09 04:36 조회625회

본문

안녕하세요! 하윤, 지원, 담희, 선주, 주은, 주아, 희우, 수안, 연서 인솔교사 김민선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햇빛이 쨍쨍하여 살짝 덥고 습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액티비티 활동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고 아침 9시 50분쯤 모여 말레이시아 AEON 쇼핑몰로 떠났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탄 후 친구들과 떠들며 가다 보니 AEON 쇼핑몰에 금세 도착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점심을 먹기 위해 모일 집결 장소와 시간을 인지시킨 후 약 2시간 30분가량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쇼핑몰을 이리저리 둘러보는 아이들에게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 곳은 간식을 살 수 있었던 마트와 베스킨라빈스였습니다. 마트에 가기 전부터 우리 아이들이 라면 파티를 하고 싶어했는데, 쇼핑몰에 있는 마트에서 다음 간식 시간에 먹을 컵라면을 한 개씩 사온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약속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다같이 모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고기와 치킨 패티가 들어있는 햄버거 세트를 먹으며 배를 채웠습니다. 오후 4시까지 못다한 쇼핑몰 구경을 하며 양손 가득히 간식을 들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 돌아온 후 저녁 식사로 제육볶음, 미트볼그린빈, 감자 수제비국을 먹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아이들의 레벨테스트 결과가 나와 내일부터 들을 수업의 교재를 배부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수업에서 배우게 될 영어단어를 미리 암기하면서 내일을 준비했습니다. 부모님께서 내일부터 시작될 정규수업을 듣는 아이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학생별 개인 코멘트입니다.

 

하윤 – 하윤이는 오늘 저녁 식사 시간에 바로 앞에서 테이블 자리가 끊겨 친구들이 아닌 인솔교사 옆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밥을 못먹어서 속상해할 수도 있는데 선생님들 옆에서 밥을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는 모습이 씩씩해 보였습니다.

 

지원 – 지원이는 엄마를 많이 그리워하여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으나 엄마 뿐만 아니라 선생님 생각도 먼저 해줍니다. 어리더라도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은 편인 것 같습니다.

 

담희 – 담희는 에이온 몰에서 점심 식사 중 속이 좋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친구들과 2차 쇼핑몰 구경을 하지 않고 잠시 떨어져 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저녁 때는 죽을 먹었고 컨디션을 회복했습니다.

 

선주 – 선주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부모님께 선물 드릴 스타벅스 컵을 구매하였습니다. 마지막 하나 남은 컵을 사서 선물 드릴 생각에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숙소에 돌아와 선물 컵 종이상자에 편지도 써놓은걸 보니 아직 부모님을 그리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은 – 주은이는 처음에는 조금 수줍어 했으나 말레이시아에 온지 하루도 안 돼서 친구들과 친해졌습니다. 영어수업을 같이 듣는 다른 반 친구들과 얼마나 친해질지 기대가 됩니다.

 

주아 – 주아는 영어 단어 공부 후 간단히 본 시험에서 다 맞았다며 크게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레벨테스트가 끝나고 우노 게임을 했을 때, 이 게임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게임 방법을 친절히 설명해주었습니다.

 

희우 – 희우는 처음에 낯가림이 조금 있어 보였지만 첫날 이후로 또래 친구들과 친해졌습니다.  AEON 몰에서 친구들과 같이 다녔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아직 부끄러워 하는 귀여운 모습입니다. 

 

수안 – 수안이는 사진 찍을 때 부끄러움을 많이 타지만 친구들과 지낼 때는 친화력이 좋습니다.특히, 동생들과 어려움 없이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G1 내에서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습니다.

 

연서 – 연서는 명랑하여 선생님을 잘 따르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선생님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아 저도 연서에게 아이스 브레이킹 질문을 던져 아이들과 가까워지려 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박하윤님의 댓글

회원명: 박하윤(mk01119)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윤이 엄마입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도록 도와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으로 잘 지내고 있는 모습 보니 안심이 됩니다. 아이들과 바쁜 나날을 보내실 것 같아 하윤이의 요청이 없는 한 연락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사진 확인하고 주1회 통화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윤이 어머님! 인솔교사 김민선입니다. 하윤이가 즐겁게 그리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캠프 다이어리와 캠프앨범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김주아님의 댓글

회원명: 김주아(lghoyoun)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김주아엄마입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선생님말씀 잘듣고 씩씩하게 생활 잘할수있도록 지도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주아 어머님! 인솔교사 김민선입니다. 주아는 스포츠 시간에 수영도 열심히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주아가 친구들과 잘 지내며 생활하는 모습 캠프다이어리와 앨범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