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T02 인솔교사 한경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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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26 23:40 조회1,18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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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02 김태한, 정현학, 길현준, 김소운, 채주언, 서지후, 박도진, 이영빈, 김주엽, 안지우, 장민준, 황성원 인솔교사 한경덕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아침에 선선한 기온이 감돌며 부드러운 햇빛이 아침을 먹으러가는 아이들을 감쌌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정규 수업 스케줄을 따라가며 시간이 날 때마다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피곤함에 힘들어 할 만도 하지만 시간에 맞춰 일어나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대견합니다.
오늘의 CIP 수업에서는 티셔츠를 리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티셔츠 한 개를 잃어버린 친구들은 아쉽게도 함부로 리폼을 할 수는 없었지만 대신 실에 비즈를 끼워 목걸이를 만들거나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티셔츠를 리폼하면서 잘라서 매듭을 지어 예쁜 디자인을 탄생시키기도 하고 비즈나 물감, 매직을 사용하여 꾸미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개성에 맞추어 옷을 리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 시간에는 알레스카의 역사의 대한 지문을 읽고 분석하며 선생님과 함께 문제를 풀었습니다. 스피킹 수업에서는 다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토론을 하였습니다. 문법 시간에는 수동, 능동형 문장에 대해 배우고 문제를 풀어보며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은 장기자랑이 있는 날로, 단어시험을 평소보다 조금 빨리 마쳤습니다. 아이들은 내일 발표할 노래에 맞추어 무대를 꾸미기도 하고, 노래를 조금 더 연습했습니다. 아이들이 다 같이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이 굉장히 기특해 보였습니다. 연습하면서도 많이 힘들었는지 물도 많이 마시고 땀도 흘렸지만, 그래도 끝까지 연습하려는 아이들을 보니 대견했습니다.
어느덧 잘 시간이 되어 각자 방으로 들어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잠에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오늘 하루도 웃으면서 즐겁게 보낸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아이들과 얼마 남지 않은 헤어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아이들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싶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서로 헤어지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 하루도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더 즐겁게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아이들이 캠프를 통해 달라진 점입니다*
#김태한 – 성격, 성적, 몸매, 키, 공감 능력, 생각, 친화력이 캠프 간 바뀌었다.
#정현학 –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영어 어휘 능력이 상향되었다. 키가 커졌다.
#길현준 – 영어대화 실력이 늘었다.
#김소운 – 여기에서 성장한 점은 영어실력과 키가 성장했다.
#채주언 – .일어나는 시간, 밥 먹는 시간이 규칙적으로 하게 되었으며 생활습관이 성장했다.
#서지후 – 키, 영어실력, 공감 능력, 지식, 배려심이 성장했고 나 자신이 좀 더 성숙해지는 것 같다.
#박도진 – 영어 실력이 늘었고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덜해 지고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이영빈 – 사회성, 운동량, 키, 영어실력, 외국인과 영어실력, 독립심이 성장했다.
#김주엽 – 생활습관이 바뀌고, 영어실력이 성장했다. 영어의 자신감이 생겼다.
#안지우 – 나의 생활습관이 바뀌었고,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에 거부감이 들지 않게 되었다. 또 키도 큰 것 같고 영어실력도 조금 늘었으며, 핸드폰과 떨어져 사는 것에 적응이 되었다.
#장민준 – 영어 실력, 수학 실력, 키, 생활습관이 성장했다고 느낀다.
#황성원 – 영어 실력, 인간 친화력, 독립성이 성장했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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