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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T01 인솔교사 이재훈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25 00:12 조회1,079회

본문

안녕하세요! 성재, 승우, 준호, 우찬, 재혁, 주호, 건우, 준혁, 동우, 현승, 성원 인솔교사 이재훈 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 등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만큼 일년에도 여러 번의 새해를 기념합니다. 올해 1월 24일부터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의 신년인 ‘음력설(Lunar New Year)’을 맞아 각종 행사가 열립니다. 꽃 장식과 붉은 전등인 ‘홍등’과 ‘춘련’이라는 대문에 붙이는 붉은 종이 등으로 뒤덮입니다. 음력설은 새해인 동시에 봄을 맞이하는 춘절(Spring Festival)이기 때문에 꽃 장식을 볼 수 있고 붉은색은 악운을 쫓고 행운을 불러온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제 아이스 스케이트를 마치고 패러다임몰에 갔을 당시 붉은색 장식과 붉은색 봉투를 판매하며 춘절을 기념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붉은색 문향과 장식을 보며 말레이시아의 문화를 느끼고 경험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채로운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오늘 아침 연속된 액티비티로 인해 피곤해진 우리 아이들은 평소와 다르게 밥먹을 시간이 다 돼서야 기상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으로 피곤해 지친 우리 아이들을 위해 먹기 편한 계란죽이 제공 되었으며 미트볼과 감자튀김을 먹으며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친 뒤 분주하게 움직여 아침수업을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액티비티로 지친 우리 아이들이 안타까워보였지만 지친몸을 이끌고 바쁜 일정을 소화 해내는 우리 아이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께서 스페인 시에스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에스타는 스페인과 라틴아메리카 등 스페인 문화권 국가의 낮잠 문화로서 보통 오후 2시부터 6시정도까지 일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문화이며 지중해에 위치해 여름철 날씨가 뜨거운 스페인에서낮 시간동안 더위 때문에 일의 효율성이 떨어지니까, 해가 뜨거운 2시~6시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해가 진 저녁에 다시 나와 일을 시작하는 관습에서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새로운 문화에 대해 학습하고 이러한 문화에 대해 대화해 보며 자연스럽게 회화 능력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며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점심으로 설렁탕, 두부조림, 소세지 튀김이 나왔으며 우리 아이들은 두부 조림이 너무 맛있다며 두부조림 소스에 밥을 비벼 먹을 정도로 잘 먹었습니다.^^ 항상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합니다.^^

 

또한 CIP시간에 글라스 데코를 하며 예술활동을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 개개인의 개성에 따라 글루 페인트를 이용하여 Special paper에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완성된 그림은 유리창에 붙였으며 햇살에 비친 우리 아이들의 작품을 보니 너무 자랑스럽고 기특했습니다.^^

 

저녁으로 비빔면, 미역국, 오이부추무침, 맛살감자볶음 등이 나왔으며 우리 아이들은 “비빔면이 너무 맛있다”라는 말을 연발하며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언제나와 같이 단어시험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설명절을 기념하여 우리 귀여운 아이들이 어머님, 아버님께 남기는 영상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머님, 아버님에게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영상편지를 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너무 건강한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성장 했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습니다. 

 

**학생별 개인 코멘트입니다.

- 오늘은 우리 아이들에게 장기자랑에 대한 각오 한마디를 받아 보았습니다.

  • 성재 : 최대한 열심히해서 1등을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승우 : 되는데 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 준호 : 되는데까지 노력해서 상을 받을것이다.
  • 우찬 : 열심히 가르쳐준 형과 선생님을 생각하며 꼭 좋은 상을 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재혁 :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주호 : 모두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만 남으면 좋겠습니다.
  • 건우 : 꼭 상을 타서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준혁 : 꼭! 우리가 상을 받을것이다!!
  • 동우 :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현승 : 열심히 해서 1, 2등이 되고싶습니다.
  • 성원 : 즐기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배성재님의 댓글

회원명: 배성재(bae1123) 작성일

성재야~!!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게 지내다 와.
설날에 네가 없어서 많이 허전하네..
이제 만날 날도 얼마 안 남았네. 무엇을 하던 최선을 다하고 그것을 즐기는게 더 중요해.. 사랑해^^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성재 인솔교사 이재훈 입니다.
성재 캠프 남은기간 잘 보살펴 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