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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10 인솔교사 권수빈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8 01:18 조회1,0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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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10 김규린, 신연우, 김태연, 황솔비, 김서진, 문규림, 김서연, 허나영 인솔교사 권수빈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대하던 레고랜드를 다녀온 날이었습니다! 오전에는 맑은 하늘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흐려지고 한차례 소나기가 내렸지만 다행이도 모든 액티비티를 마친 후에 내린 비라 우리 아이들이 노는 데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어제부터 설레어 하던 아이들은 아침에 원래 깨우러 갔던 시간보다 조금 더 빠른 시간이었지만 바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침을 빠르게 먹고 난 뒤 아이들은 삼삼오오 방에 모여 같이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 하자마자 아이들은 신이 난 모습으로 다 같이 이 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놀이기구도 타고 기념품샵에 들어가 여러 상품들을 구경하고 각자 원하는 선물을 사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8명의 아이들이 똘똘 뭉쳐서 다 같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선생님으로서는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VR롤러코스터를 타러 갔었지만 생각보다 시시했다는 반응들도 있었고 재미있었다는 반응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레고랜드 속 거의 모든 것들이 다 레고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여기저기 둘러보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은 레고랜드 안에 있는 식당에서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오후에 가게 될 워터파크에서 놀 생각에 밥을 빠르게 먹고 워터파크로 향했습니다. 너무나도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조금은 힘들어하는 모습이었지만 워터파크에서의 아이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신나보였습니다. 워터파크를 가장 기대했던 나영이, 규린이 그리고 연우는 하루 전 날 시작한 월경 때문에 아쉽게도 함께 놀지 못하고 워터파크 안에 있는 의자에서 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보이긴 했지만 저와 함께 워터파크 이 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였습니다.

 

우리 서연이, 규림이, 서진이, 솔비, 태연이는 오늘 중 가장 행복해 보이는 표정으로 슬라이드를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너무나 다행히도 워터파크를 나올 때 쯔음에 소나기가 내려 더위를 한층 씻겨주었습니다. 액티비티에서 돌아온 아이들은 다 씻고 뽀송뽀송한 모습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저녁 시간에는 그룹방에 모여 소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 하루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내일은 아이들이 학부모님들과 통화를 하는 날입니다. 108() 한국시간으로 저녁 730~ 1030분 사이에 학부모님들께 순차적으로 보이스 톡을 드릴 예정입니다. :) 

 

오늘 레고랜드를 다녀와서 느낀 점입니다.

 

허나영 정규수업을 하다가 레고랜드를 가니 살 것 같았다. 조금 덥기는 했지만 재미있었다. VR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바람이 많이 나와서 더운게 싹 가셨고, 특히 레고랜드의 전시물들이 정말 크고 자세했다. 타지마할을 레고로 만든게 정말 예뻤다. 수영장에 못 들어가서 아쉬웠지만 물에 레고가 떠다니는게 신기했다.

 

김서진 노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 레고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조금 쉬다보니 시간이 다 갔었다. 워터파크에서 보낸 시간도 나에겐 생각보다 짧았다.

 

신연우 오전 레고랜드에서 날씨가 너무 덥고 배고파서 지쳤지만 놀이기구 종류가 많아서 그나마 할 만 했다. 기념품들이 너무 비싸서 몇 개 사지 못했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같이 다녀서 재밌었다.

 

김규린 처음 들어간 레고랜드 놀이공원은 즐거웠다. 처음에 사진 찍느라 늦어서 나는 연우랑 둘이 탔다. VR 롤러토스터는 재밌었다. 배경이 모두 레고로 되어있었다. 비록 워터파크에서는 놀지 못했지만 그래도 재밌는 하루였다.

 

문규림 오늘 레고랜드에 갔는데 즐거웠고 거기서 먹었던 소세지가 맛있었다. VR놀이기구를 탔는데 조금 어지러웠지만 좋았다. 기념품샵에서 산 레고들을 사길 잘했다. 그리고 워터파크에 가서 놀이기구를 탔는데 재미있었다. 너무 더웠는데 물에 들어가니까 진짜 행복했다.

 

황솔비 레고랜드에서 ᄄᆞᆨ히 놀이기구를 타지 않았지만 그래도 매우 재미있었다. 그리고 워터파크에 갔는데 3명이 같이 못 들어가서 아쉬웠다. 그래도 나머지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다. 주변에 레고로 만든 조형물들이 있어서 예뻤다.

 

김태연 생각보다 정말 넓었고 신기한 것들이 많았다. 놀이기구도 탔는데 날씨가 더워서 1개 밖에 못탔다.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빠르게 내려가서 스릴있고 시원했다. 워터파크에서도 놀이기구를 1개 밖에 못탔지만 재미있었다.

 

김서연 날씨가 조금 더워서 힘들었다. 일정이 앞뒤로 바뀌면 더 좋을 것 같다. 아이들에게 좀 더 맞는 곳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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