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2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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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6 00:01 조회98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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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2_김시후, 안진경, 김민우, 김준서, 김규도, 유준상, 김은중, 김여제, 박주헌 담당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정규수업이 진행되는 날 입니다. 일어나는 시간도 어제보다 한 시간 앞당겨 져서, 아이들이 조금은 피곤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아침식사를 맛있게 먹고, 모두들 늦지 않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Level Test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하는 반이 배정되었습니다. 시험이 어려웠다고 투정을 부린 아이들이었지만, 대부분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아 중간정도의 반을 배정 받았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CIP영어 수업에서는 색종이를 이용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1대8로 하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에서도 아이들은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이외에도 영어일기를 작성하는 수업시간에는, 어제 다녀온 에이온 쇼핑몰에서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며 일기를 쓰기도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 반을 찾기가 어려웠지만, 오후에는 모두 적응하여 빠르게 수업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수업이 끝나고 저녁식사 시간에는 계란장조림과 맛살튀김이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아이들 대부분이 오랜만에 먹는 맛살튀김이어서 인지 밥을 먹을 때 표정이 무척이나 밝아 보였습니다.
아침부터 계속된 긴 수업에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 수업이 어렵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중간 중간 수업하는 모습을 확인 했을 때 수업에 잘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이들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원어민 선생님이 한 분씩 있다고 했습니다. 좋아하는 원어민 선생님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그 시간을 기다리고 좋아했습니다. 물론 긴 시간의 수업과 영어로 수업을 듣고, 말하는 것들이 아직 처음이라 어색해서 힘들어 하기도 했지만 재밌는 수업과 항상 웃어주시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좋다고 이야기도 해주었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첫 정규수업에 대하여 소감문을 간단하게 작성해 보았습니다.
김시후: 시후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하는 수업시간이 너무 즐겁다고 하였습니다. CIP수업도 마음에 들고, 원어민 선생님이랑 파트너가 되어 수업하는 것도 재밌었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키티라는 애칭을 가진 선생님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다음수업시간이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안진경: 진경이는 원어민 선생님과 하는 영어수업도 재밌었지만 수학수업시간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하였습니다. 선생님들이 수업을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해주는 것을 보니, 앞으로의 수업들도 기대된다고 합니다.
김민우: 민우는 첫날에 도착했을 때는 많이 피곤하였지만, 지금은 적응이 되어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방 친구들과도 빨리 친해지게 되어 너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이 너무 길다며 약간의 투정을 부리곤 하는데, 그 모습이 저에게는 귀엽기만 합니다.
김준서: 준서는 낯선 나라여서 많은 긴장을 했는데, 선생님들도 잘해주시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서 이제는 익숙해졌다고 합니다. 룸메이트들이랑 반이 달라서 아쉬웠지만, 단어시간에 다시 붙게 되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김규도: 규도는 처음 이곳을 왔을 때는 4주가 정말 길고 지루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와서 친구도 사귀고 수업도 듣다 보니까 하루하루가 정말 빨리 간다고 합니다. 4주가 즐겁게 금방 지나갈 것 같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 규도의 대한 걱정이 사라집니다.
유준상: 준상이는 처음에 많은 걱정을 했지만 방 친구들이 좋아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수업시간이 너무 길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잘 적응 할 수 있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기 그지 업었습니다.
김여제: 여제는 생각보다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진다고 하였습니다. 수업도 1시간 20분이고 원어민이랑 의사소통에서 어려운 부분이 여러부분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와 함께 잘 헤쳐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박주헌: 주헌이는 정규수업과 수학수업에는 항상 자신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어단어가 너무 안외어 져서 힘들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옆에서 지켜본 주헌이는 누구보다 잘 이겨낼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김은중: 은중이는 1대8 수업은 재밌었지만, 영어일기 수업은 조금은 지루했다고 합니다. 일정도 너무 바빠서 힘들지만 저랑 같이 최대한 노력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집에 가면 가장 먼저 치킨을 먹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댓글목록
김규도님의 댓글
회원명: 김규도(gyudo08) 작성일
어른들도 소화하기 힘든 스케쥴일것 같은데 잘 해내고 있다니 기특하네요. 즐겁고 신나는 추억 많이 쌓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선생님도 화이띵입니다~!! 화이띵~~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N02 담당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추억 많이 선물하겠습니다.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박주헌님의 댓글
회원명: 박주헌(jay_park) 작성일우리 여제랑 주헌이 코멘트가 안 보이네요? 잘 지내고 있단 뜻이겠죠? 밥 잘 먹고 건강하고, 즐겁게 사이좋게 잘 지내다 오길 바랄 뿐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N02 담당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컴퓨터 오류 문제로 누락된것같습니다ㅠㅠ
주헌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김여제님의 댓글
회원명: 김여제(hjh306) 작성일선생님, 여제랑 주헌이 코멘트도 꼭 올려주세요. 너무 궁금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N02 담당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컴퓨터 오류 문제로 누락된것같습니다ㅠㅠ
여제 잘 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김준서님의 댓글
회원명: 김준서(james25) 작성일준서가 룸메이트랑 반이 달라서 많이 아쉽겠지만, 여러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공부도 열심히, 액티비티도 열심히, 즐거운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도 즐거운 일정 되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N02 담당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듬직한 준서입니다.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겠습니다~
안진경님의 댓글
회원명: 안진경(beetle2008) 작성일안녕하세요? 진경이 엄마입니다. 아이들 챙기고 매일 다이어리,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은 어제 사진에 진경이 컨디션이 안 좋아보여 걱정했는데 선생님멘트를 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같아 다행입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N02 담당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진경이 믿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준상님의 댓글
회원명: 유준상(intomind) 작성일
오...준상이 무지 덤덤해 보였는데, 속으로 걱정했군요.
선생님께 솔직하게 얘기하는 거 보니까 마음이 놓입니다.
내일 또 레고랜드, 워터파크로 액티비티를 나간다고 하니... 힘들지만 시간이 금방 갈꺼 같네요. 선생님도 고생하셨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N02 담당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준상이도 힘들겠지만, 많이 재밌어 하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