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 글로벌취업역량강화 캠프 3주 M03 인솔교사 마정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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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5 00:47 조회81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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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성, 홍장, 서진, 성준, 진우, 건우, 시현, 창민, 진영 인솔교사 마정우입니다.
오늘 아침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첫 액티비티 활동을 반겨주는 마냥 화창했습니다. 아이들은 첫 액티비티 활동인 패러다임 몰에 갈 생각을 하니, 많이 들뜬 모양이었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고, 평소보다 빠릿빠릿한 모습이 아이들의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수업이 없는 날이므로, 약간의 휴식시간을 주었습니다.
휴식시간 동안은, 전 날까지 수업으로 지친 몸을 풀기 위해서, 잠을 자기도 하고 몇몇 M03 아이들은 실내 체육활동인 탁구와 헬스장에서 재미있는 체육활동을 하였습니다. 특히 탁구 시간에 아이들끼리 2대2로 팀이 되어 점수 내기를 해서 각자의 탁구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스포츠 활동이 끝나고 나서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대망의 첫 실외 액티비티 활동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아이들의 짐을 챙기고 1층 로비에 집합 후 미리 준비해둔 버스를 타고 패러다임 쇼핑몰로 이동하였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아이들끼리 신이 나서 수다도 떨고, 창문 밖으로 펼쳐지는 말레이시아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30분의 이동시간을 재미있게 지냈습니다.
패러다임 쇼핑몰을 한국의 여느 백화점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큰 쇼핑몰입니다. 쇼핑몰에 도착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실내 아이스 링크장에 방문하여서, 각자 발사이즈에 맞는 스케이트 장비를 빌린 후 재미있게 링크장을 누비었습니다. 이미 잘타는 아이들도, 처음 타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오늘 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아이스 링크장 안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아이스 링크장에서 1시간정도 재미있게 즐긴 후에는 각자에게 자유시간을 조금 주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아이들은 평소에 말레이시아에서 먹고 싶었던 것을 구매했습니다. 자유시간이 끝나고 나서는 다같이 모여서 로컬푸드와 KFC치킨을 시켜서 같이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들이 조금 아쉬워 하는 것 같아서 조금더 사고싶은 것을 살수있또록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패러다임 쇼핑몰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나서, 뉴욕 호텔로 돌아온 아이들은 하루종일 쇼핑하고 걸어 다니다 보니 많이 피곤한지, 오자마자 쉬고 싶어 하는 눈치였습니다. 하지만 잠에 들기 전에 건우 학생의 생일 파티를 위해서 아이들과 함께 소소한 축하파티를 열어주었습니다. 맛있는 과자와 케이크를 함께 먹고,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또한 오늘은 부모님께 전화통화를 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부모님에게 그 동안의 캠프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고, 내일 정규수업을 위해서 아이들은 오늘 다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부모님들도 고생하셨습니다.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 민성 : 민성이는 오늘 첫 실외 액티비티가 정말 기대되는지 밤잠을 약간 설친 것 같습니다. 아침식사를 할때는 조금 피곤해보였습니다. 하지만 액티비티를 나가서는 그 누구보다더 잘 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기뻤습니다.
# 홍장 : 홍장이는 아침에 그 누구보다도 일찍 일어나는 스타일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나서, 액티비티 준비를 하고 패러다임 몰에 가서 그 동안 먹고 싶었던 현지 과자를 많이 사와서 행복한 모습 이었습니다.
# 서진 : 서진이는 활동적인 스타일입니다. 실내 스케이트 장이 많이 기대가 되었는지, 언제 스케이트를 탈수있냐고 자주 물어보기도 하고, 실제로 스케이트 장에 가서도 그 누구보다 더 재밌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 성준 : 성준이는 오늘 액티비티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캠프를 시작하고 첫 쇼핑몰에서의 활동이었는데, 먹고 싶은 맛있는것도 많이사고, 쇼핑몰 안에서의 말레이시아 풍경도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 진우 : 진우는 오늘 하루가 너무 재밌었다고 합니다. 수업도 재밌었지만, 말레이시아에 여행온 것처럼 쇼핑몰도 가고, 맛있는것도 사먹고, 말레이시아의 풍경도 볼수있어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 건우 : 건우는 오늘 생일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조촐하지만 모든 액티비티 활동이 끝나고 같은 조의 아이들과 인솔선생님과 함께 케이크와 소소한 과자 파티를 했습니다. 해외에서 맞이한 첫 생일을 친구들과 함께해서 좋다고 합니다.
# 시현 : 시현이는 오늘 아침부터 첫 액티비티 활동에 많이 들떠있었습니다. 쇼핑몰에 가기 앞서서도 뭐 살지 고민도 많이했고, 쇼핑몰에 갔다오고 나서도 많이 흡족한 얼굴로 잠에 들었습니다.
# 창민 : 창민이는 오늘 아침에 실내 액티비티인 탁구를 너무 치고 싶다고 해서, 조원들과 함께 오전에는 재미있게 탁구를 쳤습니다. 그리고 나서 쇼핑몰에서는 동생의 가방을 예쁜 것을 사서 오늘 하루를 기분좋게 마무리 했습니다.
# 진영 : 진영이는 오늘 아침에는 실내 액티비티 활동도 열심히 참여하고, 하루종일 기분도 좋고, 힘이 넘치는지 쇼핑몰에 가서도 쉬지 않고 열심히 놀았습니다. 재미있는 하루를 보낸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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