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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8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7 03:00 조회1,281회

본문

안녕하세요. G18 정유진, 이시은, 서지윤, 이가현, 김소민, 이태림, 김예은, 오현진, 배혜원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 캠프를 마무리 하는 날이 왔습니다. 아직 내일 액티비티가 한 번 남아있지만 캠프의 마무리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졸업식을 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그 동안 연습해왔던 장기자랑을 뽐내는 날이었습니다. 오늘 신난 아이들의 기분을 표현해주듯 날씨도 맑고 화창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3교시까지만 정상 수업을 한 후 졸업식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G18 아이들은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 준비를 하고 아침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침을 맛있게 먹은 아이들은 3교시까지의 정상수업을 위해 교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CIP 수업시간에 어제 티셔츠 리폼한 것을 입고 패션쇼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티셔츠를 입고 친구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뽐냈습니다. 아쉽게도 3교시까지 정상 수업을 하면서 오후에 수업이 있는 아이들은 패션쇼를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패션쇼를 하지 못했지만 아쉬워하지 않고 오후에 있을 장기자랑에 대한 기대가 차있었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은 아이들은 장기자랑 시작까지 남은 30분 동안 마지막 연습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아이들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본 무대가 시작되고 아이들은 환호성과 함께 다른 친구들의 무대를 감상하였습니다. 아이들의 표정에서 신남과 기대감이 함께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설레기도 하지만 순서가 가까워질수록 긴장한 표정이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틈틈이 연습을 하고 긴장을 풀기 위해서 파이팅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순서가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은 24팀 중 뒤에서 두 번째 순서인 23번째였습니다. G18 친구들은 크레용팝의 어이와 파파라치, 푱푱 치어리딩을 하였습니다. 어이와 파파라치는 4명 5명으로 나누어서 추고 치어리딩은 다 같이 함께 무대를 꾸몄습니다. 아이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려울 수도 있었을 치어리딩을 열심히 따라와 주었고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그 노력을 보상으로 받듯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내일 상품으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먹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누구보다도 기뻐하였고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뿌듯했습니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아이들은 너무 행복해 했습니다. 장기자랑의 무대가 끝나고 아이들은 졸업장을 받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사진을 찍은 후 저녁 식사 전까지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휴식을 취한 후 아이들은 저녁을 먹고 교실에 모여 라면, 과자파티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저녁도 맛있게 먹고 라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과자를 먹으면서 마피아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숙소에 돌아와 샤워를 한 후 내일 있을 액티비티를 위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리버사파리를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 일정의 마무리와 귀국 준비로 인해 8월17일(토) 오후 6시까지 우체통으로 보내주신 편지에 한해서만 학생에게 전달 가능합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캠프의 마지막이 된 소감입니다. *

 

# 정유진 – 우리는 오늘 정말 많이 연습했던 장기자랑과 함께 ACME 여름캠프를 졸업했다. 우리팀은 파파라치와 어이 그리고 치어리딩을 준비했다. 나, 소민, 예은, 태림이는 파파라치였고 나머지 친구들은 모두 어이였다. 많이 떨렸지만 “나를 버리자” 라고 생각 하고 열심히 춤을 추었다. 어이를 추는 친구들도 파파라치를 추는 친구들도 선생님도 너무너무 수고하셨다. 선생님이 옛날에 치어리딩 동아리에서 활동하셔서 우리 무대의 리더로 올라오셨다. 우리 장기자랑의 결과는 2등이였다! 이제 곧 ACME를 떠나야 한다니 많이 아쉽고 집에 간다니 많이 기쁘다.

 

# 이시은 – 우리는 크레용팝 어이, 파파라치, 푱푱을 췄다. 우리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셔서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대리상 중에 무려 최우수 상을 받았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오늘은 또 졸업식을 했다. 각자 상장을 받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마지막 인사를 하셨는데 오늘이 마지막이 아닌데도 정말 눈물이 많이 났다. 원가 정말 마지막 날 때는 정말 많이 울 것 같다. 선생님 1달 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요 ♥

 

# 서지윤 – 처음에는 힘들기도 했지만 하루 하루가 지나가면서 쌤과 친구들과 정이 들도 수업에 적응되고 원어민 쌤들도 좋으시고 오늘 장기자랑 때 마지막에 선생님이 말씀하실 때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눈물이 안날 줄 알았는데 쌤이 너무 잘해주셨고 다독여 주시고 정이 들어서 인지 자꾸만 눈물이 나왔다. 떠날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울컥한다. 이 친구들과 선생님을 학교에서 만났으면 좋았을 껄 이 캠프가 끝내고 계속 만날 수 있겠지?! 진짜 애크미를 하면서 싫은 것이 하나도 없고 생각해 보면 좋은 것 밖에 없었다. 소민, 태림, 시은, 유진, 가현, 혜원, 현진, 예은, 가든쌤 다시 만날 수 있겠지?! 가든 쌤 사랑해요 ♥

 

# 이가현 – 오늘 장기자랑을 했다. 정말 재미있었다. 그 다음 선생님들이 작별인사를 했는데 너무 울컥했다. 그 다음 졸업식을 했는데 너무 애크미가 아쉬웠다. 그리고 정말 졸업식이야? 벌써?!?! 라는 생각이 수 십번 씩이나 들었다. 그리고 부모님도 있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애크미 졸업식을 하니깐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 라는 생각과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졸업을 해서 속은 시원하지만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떨어진다는 것이 너무 싫다. 또 졸업을 해서 약간 좋고 행복하고 아쉽고 슬프다.ㅠㅠ

 

# 김소민 – 내가 끝내고 싶지 않는 날이 왔다. 바로 졸업식 날.. 우리 장기자랑 하는 날이다.. 끝에서 2번째라서 조금 기다렸지만 21번째 순서쯤에 무대 옆에서 기다렸다. 일단 나랑, 유진, 태림, 예은이는 파파라치 팀이라서 대기했다. 어이가 끝나고 파파라치 팀이 들어갔다. 힘들게 끝내고 푱푱이 들어왔다. 다 끝이 나고 정원 쌤이 애기할 때 울었다. 마지막 순위 발표 할 때 최우수상을 우리가 받았다. 오늘은 라면 파티 내일은 배스킨라빈스를 먹는다. 너무 좋고 정원쌤, 친구들도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이 속상하다.

 

# 이태림 – 오늘은 애크미 장가자랑과 졸업식을 했다. 우리는 어이, 파파라치, 푱푱을 했다. 열심히 노력한 것이라 상을 받길 원했는데 최우수상을 받았다. 2등 이였고 상품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다!! 내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된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까지 찍은 사진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인솔 선생님들이 노래를 부르시면서 우리한테 한 마디씩 해주셨는데 엄청 울었다. 집에 가고 싶었는데 막상 헤어지려니 완전 울었다. 졸업장도 받고 사진도 찍었다. 마음 같아서는 모두와 헤어지지 않고 싶다.

 

# 김예은 – 졸업식 상장을 받아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정말 슬펐다. 왜냐하면 선생님과 친구들과 헤어져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너무 슬프고 아쉬웠다. 하지만 장기자랑을 해서 정말 재밌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고 기쁘게 우리 팀이 2등을 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졸업식 날은 슬프고 재밌는 날 인 것 같다.

 

# 오현진 – 오늘 졸업식을 한 소감은 너무 좋기는 하지만 선생님들이 작별인사를 하실 때 엄청나게 슬펐다. 캠프가 끝나서 아쉽기도 하지만 나의 고향인 제주도로 간다는 것이 너무 좋다. 그리고 끝나가긴 하지만 방학이 있기 때문에 졸업한 것이 기쁘다.

 

# 배혜원 – 오늘 졸업식을 했다! 우리는 장기자랑을 했다. 우리는 24팀 중에서 23번째로 했다. 우리 차례가 오자 긴장을 했다.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었다. 우선 나는 크레용팝의 어이를 췄다. 추기 직전에는 엄청 긴장했는데 무대에 서니깐 생각보다 사람들의 얼굴이 안보여서 생각보다는 긴장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 하고 다 같이 모여서 치어리딩을 했다. 선생님과 함께 했다. 그리고 모든 무대가 끝나고 한 동영상이 나오는데 여태까지 찍었던 사진들이 다 모여서 노래를 부르며 마지막 한 마디씩 하시는데 그때 친구들이 다 울었다. 하지만 나는 안 울었다. 선생님이 사랑한다고 해서 나도 큰 하트를 했다. 그리고 순위를 발표했는데 우리는 최우수상을 받아서 배스킨라빈스를 상품으로 받아서 내일 먹는다. 

댓글목록

이시은님의 댓글

회원명: 이시은(jiyoon0906) 작성일

최우수상!!! 우와~~넘 축하해~~^^그동안 얼마나 연습했을지 안봐도 알겠어
처음엔 4주가 엄청 긴것처럼 느껴졌는데 벌써 끝이 보이는구나! 영어도 많이 늘었음좋겠지만  그것보다 친구들과 낯선곳에서 보낸 시간들이 좋은추억이 되길 바래!!!선생님도 친구들도 모두 수고 많이하셨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보자!우리딸~~^^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은이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시은이가 열심히 따라와 주었고 너무 잘 해주었습니다! ㅎㅎ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신경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