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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8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4 01:56 조회1,108회

본문

안녕하세요. G18 정유진, 이시은, 서지윤, 이가현, 김소민, 이태림, 김예은, 오현진, 배혜원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날씨도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이라는 것을 아는지 구름이 예쁘고 맑은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은 어제부터 액티비티를 나간다는 생각에 설렌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평소보다 2시간 늦게 기상하였습니다. 잠을 푹 잔 아이들은 9시에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후 각자의 인솔 선생님들의 교실로 올라와서 금요일 날에 있는 장기자랑을 연습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열심히 장기자랑을 연습 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갔습니다. 졸업식이 다가오면 올수록 시원섭섭한 마음이 드는 G18 친구들인 것 같습니다. 장기자랑으로 선택한 곡을 9명이 다 같이 연습하고 점심시간이 되자 액티비티를 나갈 준비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에는 라면이 나왔는데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행복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은 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바로 출발하기 위해서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 있었습니다.

 

G18 아이들은 4호차에 탑승하였고 버스는 순서대로 출발하였습니다. 패러다임 몰에 도착한 아이들은 스케이트를 타기 전에 먼저 쇼핑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주어진 용돈을 가지고 각자 사고 싶은 것을 사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필요한 물건, 친구들 선물을 사며 즐거운 쇼핑 시간을 가졌습니다. 넉넉하게 용돈이 남은 아이들은 옷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약속한 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늦지 않게 약속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은 그 다음 스케이트를 타기 위해서 입장하였습니다. 입장해서 신발을 갈아 신고 장갑을 착용한 후 스케이트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에 균형을 잡지 못하고 벽을 짚으며 한발 한발 발을 움직였습니다. 얼마 후 감을 잡은 아이들은 곧 잘 탔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잘 타지는 못해도 타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이들은 넘어져도 울지 않고 씩씩하게 다시 일어나 스케이트를 탔습니다.

 

신나게 스케이트를 탄 아이들은 다시 신발을 갈아 신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으로는 아이들이 먹고 싶었던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맥도날드에 가서 빅맥 세트를 먹었는데 먹는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웃음이 떠나가지 않았습니다. 약속시간과 약속 장소를 정한 후 저녁을 다 먹은 아이들은 다시 쇼핑을 하러 갔습니다.

 

약속한 시작이 되자 아이들이 약속 장소에 제 시간에 왔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시간 약속을 잘 지켜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사고 싶은 물건을 사고 싶었을 텐데도 저에게 사탕과 과자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저를 항상 생각해주는 아이들을 보면서 오늘도 저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숙소에 돌아온 아이들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샤워를 하고 내일 마지막 캠프의 주가 시작되는 정규 수업을 위해서 꿈나라로 향했습니다.

 

*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아이스 스케이팅장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

 

# 정유진 - 내가 아주 정말 많이 기대하고 있었던 이 액티비티! 아이스 스케이트를 탈 땐 정말 재미있었다. 너무 미끄러워서 좀 많이 긴장이 되었지만 이전에 가족들과 딱 한번 타보았던 경험으로 폼 나게 성공했다. 쇼핑은 정말 웃긴 경험이였다. 아이스 스케이팅을 할 때 넘어져서 젖은 옷을 가리려고 산 후드티 옆에 있었던 청자켓이 너무 예뻐서 사고 싶어 했더니 친구들이 돈을 모아 사주었다. 고마워 친구들! 오늘도 정말 재미있는 여행이었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오고 싶다♥

 

# 이시은 - 오늘은 아이스 스케이트와 쇼핑을 하러갔다. 오후 쯤 출발해서 어느 쇼핑몰에 도착하니 여러 가게가 있었다. 스파오, 유니클로, 코코등,,,,일본 상품이 많아서 좀 그랬다....그리고 약 2시간 정도 쇼핑을 할 시간이 있어서 먼저 간식들을 샀다. 젤리, 초콜릿등 간식을 아주 많이 샀다! 그리고 스파오로 옷을 보러 갔다. 예쁜 옷이 없어서 사지 않았다. 두 시간이 지나고 아이스 링크장 앞에서 모였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잘 타지 못하였다 ㅜ.ㅜ 계속 벽만 잡고 다니다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조금 탔다. 그렇게 약 1시간 정도 스케이트를 힘들게 타고 나왔다. 그리고 저녁으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다시 쇼핑을 했는데 코코에서 후드티를 한 벌 사고 다시 스파오로 가보니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 급하게 옷을 두벌 더 샀다. 오늘이 가장 무엇인 가를 많이 사고 많이 먹은 날 같다! 참 즐거웠다!

 

# 서지윤 - 오늘은 마지막 말레이시아 액티비티 날이다. 돈을 다 쓸 각오를 하고 쇼핑몰에 갔다. 솔직히 오늘이 제일 기대됐다! 일단 가자마자 쇼핑을 하러 갔다. 장기자랑 때 맞춰 입을 옷을 사러갔다. 2시간 정도 봤는데 살만한 옷이 없어서 그냥 집에 있는 옷을 맞춰 입기로 했다. 그리고 스케이트장을 갔는데 소민, 태림이가 너무 웃겼다ㅋㅋ 저녁으로 빅맥, 감자튀김, 콜라를 먹고 마트와 코코, 스파오 등을 가서 간식과 옷을 샀다. 이번이 마지막 액티비티인데 너무 아쉽다,,

 

# 이가현 - 오늘은 아이스 스케이팅 한 날이다. 오늘 늦잠을 잤다. 너무 졸았다. 아이스 스케이팅 하러 어느 마트에 갔다. 먼저 쇼핑을 했다. 거기서 가족들에게 줄 과자 선물과 간식을 샀다. 그 다음 스케이팅을 탔는데 좀 무서웠다. 하지만 친구들이 도와줘서 즐길 수 있었다. 한번 넘어졌지만 그래도 탔다.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 다음 쇼핑을 했는데 옷 한 벌을 사고 간식과 선물을 샀다. 여기서 남겨간 현지 돈은 한국으로 돌아가면 환전을 할 것이다. 오늘은 정말로 행복하고 좀 피곤한 날 이였다. 이런 날이 또 오기를,,,,

 

# 김소민 - 오늘은! 내가 엄청 기대했던 것이다! 바로 쇼핑과 아이스 스케이트! 아침밥을 빨리 먹고 호텔에서 15분가서 도착했다. 먼저 쇼핑을 했는데 장기자랑 때 입을 옷을 사고 먹을 것도 많이 샀다. 그리고 버블티를 맛있게 먹었다. 저녁 먹기 전 아이스 스케이트를 탔는데 너무 무서워서 태림이랑 나는 천천히 구경하며 놀았다..ㅠ 그다음! 저녁으로 맥도날드 가서 밥을 먹었다. 흩어져서 나랑 2~3명은 큰 마트를 가고 다른 애들은 코코에 가서 옷을 샀다 모이고 나서 또 옷을 샀다! 그 후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다.

 

# 이태림 - 오늘은 액티비티로 아이스 스케이팅만 가는 줄 알았는데 쇼핑몰까지 갔다! 아침식사 이후 장기자랑연습을 했다. 점심밥을 먹고 쇼핑몰로 향했다. 먼저 쇼핑부터 했는데 엄청 예쁜 옷 브랜드가 있어서 홀린 듯 들어갔다. 먼저 장기자랑 때 입을 옷을 맞췄는데 진짜 너무너무 예뻤다. 그리고 캔디랑 간식을 사고 버블티도 먹었다. 저녁으로는 빅맥과 감자튀김, 콜라를 먹었다! 그리고 쇼핑을 또 했는데 짱짱 예쁜 검은색 청자켓이랑 옷 두벌을 더 샀다. 진짜 좋았고 최고의 하루였다.


# 김예은 - 오늘 나는 스케이트와 쇼핑몰에 갔다. 우리는 먼저 쇼핑을 했다. 나는 옷을 샀다. 왜냐하면 장기자랑 때 옷을 맞춰 입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 후 우리는 아주 힘들게 간식을 파는 마트에 들어가서 간식을 엄청 많이 샀다. 오늘 돈을 많이 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음료수와 과자 등을 샀다. 스케이트장에 들어가 스케이트를 탔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마지막에 유진이랑 같이 넘어져서 옷이 다 젖었다. 스케이트를 타고 저녁으로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먹었다. 저녁식사 후 후드티 하나 청자켓 하나씩 옷을 더 구매했다. 정말 행복했다. 그리고 시간이 다 되어 호텔로 돌아왔다.

 

# 오현진 - 오늘은 쇼핑몰에서 아이스 스케이팅을 했다. 스케이트를 빌리고 짐을 내려놓은 후, 스케이트장으로 갔다. 예전에 타봤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금방 적응하고 탔다. 근데 혜원이, 태림이, 유진이, 시은이, 소민이, 그리고 가현이는 무서워서 난간을 잡고 엉금엉금 갔다. 나는 3번 넘어졌지만 금방 일어났다. 그러다 종욱쌤, 싱가포르 외국인이랑 손잡고 다녔다. 자유시간이 끝나고 맥도날드에서 빅맥도 먹었다. 정말 즐거웠다.

 

# 배혜원 - 오늘 쇼핑몰에 갔다. 정말 컸다. 쇼핑몰 안에 있는 아이스 스케이팅을 타러 갔다. 정말정말 재미있었다. 처음 탈 때는 무서웠는데 타다보니까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난간을 잡고 탔는데 타다보니 어느새 놓고 타고 있었다. 조금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유진이랑 예은, 가현, 현진이가 넘어졌다. 나도 넘어질 뻔 했지만 중심을 잘 잡았다. 자유 시간에 간식과 옷을 샀다. 옷은 청바지를 샀는데 처음엔 너무 비싸서 망설였지만 너무 이뻐서 구매했다. 간식으로는 초콜릿과 사탕을 샀다. 사탕 중에서 대왕 사탕이 있었는데 그거는 우리 정원쌤에게 편지와 함께 드렸다. 아이스 스케이팅을 더 타고 싶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 한국 가서 가족들과 함께 아이스 스케이팅을 타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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