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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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3 23:13 조회97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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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현, 이선재, 박찬영, 김은찬, 윤준서, 박준영, 박석주, 김민국, 강정오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에서의 마지막 액티비티인 패러다임 몰에 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이야기를 하니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의 마지막 액티비티인 만큼 남은 링깃 용돈을 모두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돈을 받고 나서 몇 명의 학생들은 애플 이어폰을 산다고 하기도 하고 반스 신발을 신어본다며 들뜬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맑았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늦은 9시에 기상하였는데 오랜만에 푹 잔 아이들은 평소보다 아침도 많이 먹고 활기차 보였습니다. 이번에도 액티비티에 가기 전에 아이 들은 방에 모여 음악을 들으며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방을 어떻게 바꿀지 이야기도 나눴으나, 아이들이 전반적으로 방에 대에 만족했기 때문에 방을 바꾸지 않기로 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숙소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패러다임 몰에 가게 되었는데, 조호바루에서는 큰 쇼핑몰이지만 마리나 베이 쇼핑몰보다 작아 아이들을 통솔하기가 수월했습니다. 그래도 긴장을 늦출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주의 할 점을 이야기 하고 3:3:3으로 나누어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그룹 기준은 함께 어울리는 친구들과 비슷한 물건을 사고 싶어 하는 그룹으로 정했습니다. 자유시간을 주었지만, 쇼핑몰을 돌아다니면서 아이들을 만나면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이 산 물건을 보니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많이 산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특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스 스케이팅장에서 스케이트를 잘 타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잘 타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잘 타는 친구들은 얼음에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했습니다. 저도 아이들과 스케이트 하면서 아이들을 끌어 당겨주고 맨 앞에서 아이들을 과 기차놀이도 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겁게 시간을 보낸 후 저녁식사로 우리 반은 바로 맥도날드에 가서 버거와 치킨을 먹었습니다. 감자튀김을 산처럼 쌓아 놓고 먹었는데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산이 감자튀김 산이라고 해서 아이들의 표현력과 상상력은 참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녁 식사 먹은 후 잠깐의 자유 시간을 한번 더 주었는데 마트에 가서 간식을 잔뜩 사왔습니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저희는 호텔로 돌아와 오늘 하루에 대한 느낀 점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이 산 물건을 서로 자랑하기 바빴습니다.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낸 아이들은 내일의 정규수업을 위해 씻고,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파라다임 몰을 갔다 온 후의 느낀점
김용현- 오늘 아이스 스케이트장에 갔다.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려고 신발을 신고 타러갔을 때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생각보다 얼음이 엄청 많이 미끄러웠는데. 그래도 타려고 벽에 기대고 움직였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도와주었지만 전 잘 타지를 못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타다 보니까 벽에 안기대고 조금씩 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좋았지만 그렇게 타고 나갈 시간이 다되었을 때 어떤 사람과 부딪혀서 넘어졌습니다.
이선재- 오늘 마지막으로 말레이시아 액티비티를 갔다왔는데 할머니 선물과 아빠의 선물을 마지막으로 살 수 있는 기회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와 아빠가 선물을 마음에 들어 하실지는 걱정되지만 그래도 선물을 샀다는 것이 넘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돈을 많이 아껴놓지 않은 것을 후회했지만 그래도 몰을 구경하는 것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다음에는 돈을 현명하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찬영- 오늘은 아이스 스케이트장(a.k.a쇼핑몰)에 갔는데 아이스 스케이트는 옛날에 성경학교에서 타보고 안 타봤는데 이번에는 잘 타서 좋았어요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약 1시간에서1시간 30분 정도를 타고 쇼핑도 많이 했어요. 쇼핑몰에서 원래는 기념품을 많이 사다가 오늘은 식품을 많이 샀어요^^
김은찬- 오늘 백화점에 가서 내 옷과 간식 거리를 샀습니다. 내가 원하는 물건을 많이 사서 좋았는데 아쉽게 돈이 부족해서 다 못 써서 아쉬웠습니다. 말레이시아 마지막 activity가 끝나서 아쉽기도 또 한켠으로는 다음 리버 사파리 activity가 기대가되기도 함니다.
윤준서- 오늘 내가 기다리던 파라다임몰 가는 날이었습니다. 오늘 무조건 비츠 헤드폰을 사야 된다는 마음으로 갔는데 바로 비츠헤드셋을 사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스케이트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타서 다행이었습니다. 정말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박준영 – 오늘은 가고 싶은 파라다임몰에 갔습니다. 그래서 더욱 신이 났고 매우 들 떴있었습니다. 팀원과 KFC치킨을 먹고 쇼핑을 즐기고 여러 가지 물건을 샀습니다. 오늘은 매우 힘들면서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박석주 – 오늘 엑티비티로 말레이시아 아이스스케이트장에 가서 쇼핑몰에서 많은 것을 샀습니다. 이어폰을 샀는데 잃어버렸지만 별로 비싸지 않았기 때문에 fine 했다 but 다음에는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다음 액티비티는 더 신났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를 배워서 영어로 썼습니다)
김민국 –오늘 스케이트장과 마트에 갔습니다. 그래서 마트에서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서텐션이 높아졌습니다. 그것 때문에 스케이트장에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갔으면 좋겠습니다.
강정오 – 오늘 파라다임 몰에 갔다 왔는데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타서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디다스옷을 사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애플 헤드폰을 싸게 사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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