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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1 00:39 조회989회

본문

안녕하세요. 김용현, 이선재, 박찬영, 김은찬, 윤준서, 박준영, 박석주, 김민국, 강정오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은 어두워서 아쉬웠습니다. 그치만 아이들이 평상시 보다 많이 자서 기운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액티비티를 가기 전에 아이들과 자유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서로서로 모여서 즐겁게 카드게임 하면서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 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이번에는 2번째로 국경을 통과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아이들이 인솔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잘 따라주었습니다. 혹시나 길을 잃어버릴까 걱정이 되어 긴장을 했지만 우리 아이들이 기특하게도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국경을 넘었습니다. 숙소에서 부터 마리나 베이(Marina Bay)는 1시간 정도의 거리가 있기에, 멀미가 있는 친구들은 출발 전에 모두 멀미약을 먹이고 컨디션이 좋은 상태로 출발 할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

 

오늘부터 싱가포르는 공식 휴일이였기 때문에 국경을 통과하는 사람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 수월했습니다. 그래도 입국심사를 기다리는 것이 지루 할 만도 하지만 이제는 능숙하게 하는 아이들을 보니 참으로 기특했습니다. 마리나 베이에 도착 후 펼쳐진 마리나베이의 아름다운 모습에 아이들은 너무 신나하며 설레어했습니다.

 

저녁으로 아이들은 스테이크를  아주 맛있게 잘 먹어 주었습니다. 마리나 베이는 싱가포르의 랜드 마크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여러번 약속시간과 만남의 장소를 반복해서 알려주며 쇼핑몰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자유시간이 끝난 후 삼삼오오모인 아이들에게 무엇을 샀는지 물어봤는데 보통 부모님을 위한 선물과 자신이 입을 옷을 위주로 많이 샀다고 합니다.

 

싱가포르의 날씨는 덥지만 햇빛이 쨍쨍해서 사진찍기 더할나위없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의 인생 샷을 많이 찍을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저희는 8시에 레이저 쇼를 보게 되었습니다. 레이저쇼를 보고난 후 되게 입체감이 있었고, 여러 색깔의 레이저가 조화를 이루게 되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과 경험이 되었습니다.

 

신나게 노느라 지친 몸을 이끌고 우리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개운하게 샤워를 했습니다. 그리고 난 후, 밤이 늦었기도 하고 내일부터는 다시 정규수업이기 때문에 바로 재웠습니다.

 

오늘 국경을 넘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액티비티라 사소한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아이들이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제 걱정을 없애주었습니다. 참 기특하고 대견한 아이들입니다. 하루하루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과 있는 매 순간에 보람과 기쁨을 느낍니다.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만약의 지금 1억이 있으면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작성해 봤습니다.

 

김용현- 내가 만약 1억을 가지고 있다면 같이 해외여행을 갈 것입니다.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리고 기부를 해서 힘든 아이들을 도울 것입니다


이선재- 내가1억 이있다면 가족과 사이판에 여행을 갈것이다 그리고 최고급인 바닷가 호텔 스위트룸으로 예약하고 비즈니스석 을 탈거다! 그리고 한 5000만원 정도 남겠징? 그걸로 부모님께 한 3000정도 드리고 집에 게임용 컴퓨터 풀 셋으로 맞추고 1500만을 할머니께 드릴 것이다 할머니 사랑해용!

 

박찬영- 만약 나에게 1억이 주어지다면 5가지로 나눌수 있다. 1) 부모님 여행 보내드리기. 2) 새로운 집 장만 하기 3) 집을 인테리어 하기 4) 부모님 선물 드리기 5) 내가 사고 싶은거 조금 사기. 마지막으로 부모님 용돈 드리기입니다

 

김은찬- 내가 만약 1억을 가지게 된다면 일단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쓸 것이다. 그리고 남은 돈을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를 할 것이다. 단 싶만원 이상 남겨서 신도환 선생님 께 선물 사드릴 것이다.  


윤준서- 많은 중소기업에 투자를 할 꺼에요. 절대로 삼성, 롯대와 관련된 회사는 투자를 안할꺼에요. 그리고 수도권에 땅을 사고 만약 땅값이 오르면 매물을 낼꺼에요. 그리고 돈이 더 생기면 부산에 있는 호텔방 몇 개를 분양받고 아버지가 주신 땅으로 리조트를 만들어 계속 돈을 벌꺼에요.


박준영 내가 만약 1억을 가지고 있다면 일단 부모님, 할머니와 동생과 해외 여행을 가고 우리 생활에 필요한 것을 사고 나머지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를 할 것이다

 

박석주 내가 만약 1억을 가지면 통장에 100만원을 남기고 보관 할 것이다. 그리고 남은 돈으로 PC방에 가서 친구들과 즐겁게 졸 것이다


김민국 내가 만약 1억이 생기면 엄마, 아빠 한테 효도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남은 것으로 기부하고 유명해 져서 BTS 하고 친구하고 연예인이랑 친구 할 것이다


강정오 삼성, 롯데, SK, 다임러, BMW, 한화 주식을 살거에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 Volvo s90 T8을 살거에요. 기리고 주식이 오르면 그 돈으로 편션을 지어서 돈을 벌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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