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김장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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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1 00:35 조회90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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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3 양준성, 김규민, 곽준용, 유순호, 이윤호, 이현욱, 김도훈, 이상준, 김민석 인솔교사 김장수입니다.
오늘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로 액티비티를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대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만큼의 인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싱가포르로 액티비티를 나간 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이들을 들뜨게 하는 데 충분했습니다. 아침부터 쨍쨍한 햇살이 아이들을 반겨주어 아이들의 흥을 더욱 높여 주었습니다.
이번 마리나베이 액티비티는 아침을 먹고 바로 출발하는 것이 아닌 점심을 먹은 뒤에 오후에 출발하였습니다. 이제는 액티비티를 나가기 위한 준비도 스스로 잘하는 친구들이 많았고 버스 승하차, 출입국 심사 등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도 인솔 선생님들의 지시에 잘 따라주었습니다.
마리나베이로 가는 동안 학생들은 친구들과 마리나베이에 가서 어떻게 사진을 찍을지, 쇼핑몰에서 무엇을 살지 고민을 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마리나베이에 도착해서는 다같이 단체 사진도 찍고 독 사진도 찍으며 멋진 호텔과 merlion 동상을 배경으로 재미있는 포즈도 취해 보았습니다.
쇼핑몰에서 기념품도 사고 받은 용돈으로 신나게 쇼핑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액티비티가 얼마 남지 않아 받은 용돈을 다 써야 한다며 바쁘게 돌아다니는 친구들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해가 지고 저녁에는 빛과 물의 쇼라고 불리는 ‘스펙트라’ 레이저 빛과 분수쇼를 관람하였습니다. 오케스트라 음악이 함께 어울려 공연되는 15분간의 환상적인 공연이 되었고 멋진 광경이 연출 될 때마다 아이들의 입에서는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레이저 분수쇼를 마리나베이에서 보느라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액티비티에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국경도 넘고 버스도 갈아타는 등 피곤한 일정이었지만 짜증을 내거나 투정부리지 않고 선생님들의 지시를 잘 따라 숙소로 무사히 돌아와 주어서 아이들에게도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정규수업이 진행됩니다. 액티비티 다음날에도 항상 정규수업에 잘 집중해주었지만 내일도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데 지장이 없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8월 11일(일) 한국 시간으로 저녁 8시30분~11시 30분 사이에 순차적으로 보이스톡을 통해 학생들과 전화하는 시간이 예정되어 있으니 학생들과의 소중한 전화 통화 시간 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학생들에게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양준성
제가 존경하는 인물은 세종대왕입니다. 그 이유는 위대한 한글을 창제하셨기 떄문입니다. 저도 대단한 발명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규민
제가 존경하는 인물은 이순신입니다. 그 이유는 이순신 장군이 죽는 순간까지 전투에서 싸워 결국 지금의 우리나라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곽준용
제가 존경하는 인물은 세종대왕입니다. 영어는 단어 외우기 힘든데 한글은 배우기 쉽다고 생각이 됐기 때문입니다.
#유순호
제가 존경하는 인물은 세종대왕입니다. 그 이유는 다른 나라 글자보다 좀 더 외우기도 편하고, 한자에 비해 외울 단어도 적어서 대단한 한글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이윤호
제가 존경하는 인물은 이순신입니다. 그 이유는 나라를 위해서 목숨 바쳐 싸워 우리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내었기 때문입니다.
#이현욱
제가 존경하는 인물은 아이슈타인입니다. 머리도 똑똑하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는 것이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김도훈
제가 존경하는 인물은 축구선수 호날두입니다. 그 이유는 남들보다 피나는 노력을 통해 엄청난 축구 실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준
제가 존경하는 인물은 아이슈타인입니다. 그 이유는 아이슈타인은 똑똑하고 제가 되고 싶은 꿈과 비슷한 업적을 이루어내었기 때문입니다. 그 분의 생각과 비슷한 생각을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김민석
제가 존경하는 인물은 간디입니다. 그 이유는 억압당하면서도 폭력을 행사하지 않고 의지로만 독립을 이루어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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