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1607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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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7-27 19:00 조회1,24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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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경진이, 나영이, 소희, 수민이, 하은이, 채연이, 연주, 민화, 연우, 예현이, 지원이 담당 인솔교사 박세리입니다. 오늘 아이들은 아침 일찍 식사 후 본격적으로 정규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수업이 8시에 시작이라 아이들이 일어나는데 힘들어하면 어쩌나 사실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생각 외로 일어나자는 한 마디에 전부 일어나서 순서대로 씻고 나와 있는 모습에 정말 놀랐습니다. 그 덕분에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첫 수업을 받았습니다. 조금 긴장도 되고,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했을 아이들이 매 시간 새로운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면서 많이 편안해진 것 같아 덩달아 긴장했던 저도 마음이 많이 놓였습니다.
50분 수업, 10분 휴식을 반복하며 6시간 집중 수업을 받고, 추가로 회화 위주의 1:4 소그룹 수업까지 바쁘게 보낼 아이들의 한 달이 그려집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 시간들, 새로운 경험들이 모여 아이들이 영어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 역시 함께 있는 시간이 쌓일수록 아이들의 가능성과 장점들이 더 많이 보이는데, 오늘 그 호기심과 설렘을 안고 이 캠프에서 여러 사람, 상황을 지내보며 아이들이 더 넓고 깊은 생각을 해보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정규수업 중간에 점심식사, 이어진 모든 원어민 수업 후에 저녁식사를 하였고요, 오늘은 일주일에 세 번 있을 수학 수업의 첫 날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수학 시간에도 역시 집중해서 수업에 잘 참여했고요, 숙제량이 조금 많지만 문제 푸는 속도가 빠른 편이어서 어렵지 않게 따라올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수학 수업 후에는 내일 액티비티 가기 전 주의 사항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었고요, 매일 하게 될 영어 일기, 단어 외우기 시간을 가진 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알차게 마무리 한 아이들이 오늘은 추가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원어민 선생님과 그 이유>를 적어보았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원어민 선생님은? 그 이유는?>
★ 김경진
I like Lui teacher most. He wrote comment very well. He is funny to students. He makes our class to play. He knew our mind and asked many questions to our class. So I like Lui teacher most.
★ 김나영
Dean 선생님이 영어를 쉽게 알 수 있게 잘 가르쳐주시고, 영어 말하기가 빨리 트이도록 도와주신다. 계속 더 말할 기회를 주시고, 친절하고 잘 가르쳐주셔서 좋다.
★ 김소희
Aries 선생님이 재미있고 좋다. 독서록을 쓰면서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셨고, 영어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문화와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셔서 수업시간이 재미있었다. 수업을 하면서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이 들어서 오늘 하루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Aries 선생님이 재미있고 좋다. 독서록을 쓰면서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셨고, 영어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문화와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셔서 수업시간이 재미있었다. 수업을 하면서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이 들어서 오늘 하루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 박수민
Dean 선생님이 가장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신다. 수업에 잘 참여 못하는 것 같은 학생들도 참여하도록 도와주시고, 지루할 때 재밌게 해주시고 친절하시다. 우리를 많이 배려해주신다.
★ 양하은
오늘 루이 선생님에게서 수퍼 히어로에 대해 배웠는데, 그 내용들이 모두 흥미로웠다. 또한 정말 시간이 빨리 가서 신이 났다. 앞으로는 더욱 즐거울 것 같다.
★ 오채연
Dean 선생님이 가장 좋은 이유는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시고, 지루할 때쯤 재미있는 말을 해주시는 게 좋다. 그리고 친절하고,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 딘 선생님 덕분에 오늘 수업이 재미있었다.
★ 이연주
8교시에 만난 Lui 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수업을 하며 유머가 있는 수업을 하셔서 8교시 수업이 가장 좋았다. 선생님들이 다 재미있으셔서 한국보다 시간이 더 빠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의 캠프생활이 기대된다.
★ 조민화
Lui쌤의 수업이 가장 재미있었다. 우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좋았고, 영어를 이해하기 쉬웠다. 선생님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다 보니 한 시간이 더욱 빨리갔다. 그래서 Lui 선생님의 수업이 좋았다.
★ 조연우
Lui 선생님이 마지막 시간이라 우리가 힘들어 할까봐 재미있는 주제로 수업을 해주셔서 잠도 오지 않고, 오히려 잠이 달아났다. 그리고 말하는 수준을 아이들한테 맞춰가며 해 주셔서 가장 좋았다.
★ 조예현
Lui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수업을 하며 유머가 있는 수업을 하셔서 8교시 수업이 가장 좋았다. 선생님들이 다 재미있으셔서 한국보다 시간이 더 빠른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앞으로의 캠프생활이 기대된다.
★ 한지원
처음 온 어학연수인데, 인솔교사 선생님께서도 매우 친절하시고 좋았다. 8교시 수업이라 부담이 됐지만 레이먼, 루이, 루시, 엘리샤 등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수업이 좋았고 인상적이었다. 그 중 루이 선생님이 유머가 넘치고 우리 시선에 맞춰주시는 것 같아 좋았다.
댓글목록
박수민맘님의 댓글
회원명: 박수민(hak721015) 작성일
수업이 재밌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얼굴이 밝아 보여서 제일 다행이구요...
건강하고 재밌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오채연님의 댓글
회원명: 오채연(ohcy0221) 작성일선생님 수업이 쉽고 재미있었다니 너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