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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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28 23:39 조회87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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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현,이선재,박찬영,김은찬,윤준서,박준영,박석주,김민국,강정오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구름이 조금 끼었지만 낮이 되면서 다시 하늘이 맑아 졌습니다. 아이들이 이제
슬슬 일찍 일어나는 것이 피곤해 질 때입니다. 지금 까지 한 번 깨우면 벌떡 일어나던 아이들도 조금은 뒤척이며 잠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누워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파이팅 넘치게 오늘 하루 잘하자 이야기 하고 아이들과 같이 아침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밥을 먹고 난후에 아이들은 자신의 시간표에 맞게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저는 영어일기 감독을 하게 되어서 아이들의 수업을 자주 참관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과 오늘 하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조금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조금 만 더 힘내자 이제 우리 곧 있으면 레고랜드에서 신나게 놀 수 있을 것이라고 아이들을 다독였습니다. 수업 시간에 아이들은 Grammar(문법)을 배우고, es, s 변하지 않는 단어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단어들 중에서 긴 것과 짧은 것을 배우고 문장을 만들어 봤다고 하였습니다.
가장 즐거웠던 시간은 CIP 시간 이었는데 여기서는 종이 접기로 다양한 동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 반 아이들은 특별히 악어와 강아지를 많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장 힘들었던 시간은 오늘 제가 영어 일기 감독을 해서 우리 반 아이들이 오면 집중적으로 검사를 해서 너무 힘들 엇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또한 어제 작성한 일기의 피드백을 보고 많이 틀려서 충격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서 못해도 9줄 이상으로 읽기를 작성 하였습니다.
제일 신기 했던 것은 새로운 노래를 배웠다고 하였습니다. 비틀즈에 yesterday 노래를 불려보고 가사를 해석 해보는 시간이 신기 했다고 하였습니다. 저녁식사를 한 다음에 저희는 반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모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제의 비해 어색해하지 않고 저에게 오늘 하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걱정했던 영어 단어 시험도 마무리 하고 정말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부모님과의 전화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과 통화를 너무 간절하게 하고 싶어서 울었던 학생들도 있었는데 통화를 마무리 하고 아이들은 다시 반 친구들과 떠들고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부모님과 통화를 통해서 아이들이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지도하고 안전하게 잘 지도하겠습니다. 또한 내일부터는 조금 더 공부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대체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박준영님의 댓글
회원명: 박준영(jyp1128) 작성일
선생님~ 개인적인 시간도 없이 24시간을 아이들을 위해 지도해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아이들 즐거워하는 사진에 한박웃음 짓습니다 ㅋㅋㅋ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신도환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