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2]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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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2 23:21 조회82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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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 G02 양희열, 정명훈, 박일웅, 오세하, 김성민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오늘은 유난히 따스한 햇살이 내려쬐는 아침을 맞이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꾹 참고 기다려왔던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이라 아침부터 활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생님이 먼저 아이들을 깨우기 전부터 아이들은 기상하여 오늘 하루를 기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5주자 캠프 액티비티인 볼링장과 수영장으로 가기로 한날입니다. 아이들 한껏 들떴는지 빨리 가자고 졸랐지만 예정된 시간이 있기에 아이들을 위해 오전에 영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느 때보다 얌전하고 집중하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아이들과 다함께 수영복, 수건, 선크림 그리고 물통 등을 챙기고 함께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오늘의 액티비티에 대해서 여전히 궁금한 것도 많은지 아이들은 많은 질문을 오고가고하며 액티비티 도착지까지 시끌벅적 애기를 하며 떠들었습니다. 도착지는 그렇게 멀지 않았습니다. 30분 이내에 도착하였고 아이들과 볼링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볼링장에서 아이들에게 간단한 주의사항을 애기하고 아이들에게 볼링자세도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볼링공이 생각보다 무거웠는지 끙끙 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한번, 두 번 볼링공을 던져보고 아이들도 볼링 재미있고 자신의 차례만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이 무척이나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승부욕에 타올랐는지 서로간의 점수로 경쟁을 하며 볼링공을 힘차게 던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볼링공이 가운데로 가지 않았지만 점차 볼링핀을 다 쓰러뜨릴 정도로 아이들은 빠르게 볼링에 적응하였습니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볼링시간을 보낸 뒤 다같이 수영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수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동시에 소리를 질렀습니다. 오늘의 화창한 날씨와 수영장의 장관이 너무 화사하고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아이들과 빠른 속도로 옷을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뒤, 준비운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동시에 입수를 하였고 아이들은 웃음이 떠나지 않는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영장 안에 있는 미끄럼틀로 미끄럼틀도 타고 비치볼로 수구로 해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순식간에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과 저는 다시 돌아가는 버스를 탑승하였고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수업시간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다 분출했던지 아이들은 자기 전까지 웃음이 가득하였습니다.
*오늘의 볼링, 수영장 액티비티에 대해 소감문을 남기겠습니다.*
희열 : 볼링은 오랜만에 다시 해봐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은 마지막에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형들이랑 다같이 물속에서 수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명훈 : 볼링장은 처음 가봐서 많이 어려울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막상 해보니깐 더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에서는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아서 행복했고 다음에도 이러한 시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웅 : 제가 볼링을 처음 해보기 때문에 많이 어색했는데 하다보니깐 감도 잡고 적응도 돼서 핀을 몇 개 쓰러뜨려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에 갔는데 물깊이 어느 정도 깊어서 더 재미있었던 거 같습니다.
세하 : 오늘 볼링장에 갔고, 처음에 볼링에 서툴렀지만 볼링장에서 처음으로 볼링핀을 많이 쓰러뜨려봐서 되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수영장에서는 예전에 한번 가본 곳이지만 예전에는 깊어서 못 들어갔지만 이번에는 다같이 들어가서 재미있게 놀았던 거 같습니다.
성민 : 오늘 처음으로 볼링을 해봤고, 하다보니깐 볼링을 어떻게 하는지 알게 되었고 점수도 따는 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수영은 물 깊이가 적당한 거 같아서 재미있게 놀았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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