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1 인솔교사 김혜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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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1 21:49 조회85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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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지우, 김채연, 정하얀, 황지은 담당 인솔교사 김혜린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아침은 햇빛 쨍쨍한 날씨였습니다. 맑은 하늘과 파란 구름이 더없이 예뻐 보였습니다. 커튼을 걷히니 눈을 찌푸리며 하나 둘 일어나기 시작했고 눈을 비비며 부지런히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아침을 먹기 싫다고 투정부리는 아이도 있었지만 잘 달래서 모두가 아침을 거르지 않도록 식당으로 함께 내려갔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수영과 탁구를 하였습니다. 수영을 하고 싶은 친구들은 수영장을 가서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남은 기간의 여름을 즐겼습니다. 2교시 수업에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탁구 수업을 기대하여서 탁구장으로 갔습니다. 에어컨을 켜고 시원한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탁구를 치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시간에는 자신의 꿈을 소개하고 영어로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꿈이 명확하지 않은 친구들도 있지만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내서 영어로 소개하는 모습이 대견해 보였습니다. CIP수업에는 색종이로 동서남북을 만들어서 그 위에 동물 신체를 조립해서 하나씩 만드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간단한 색종이 접기 활동이 끝난 뒤, 영어로 간단한 게임을 하며 재미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 석식을 먹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휴식을 취하다 단어시험을 보고, 내일 있을 액티비티를 위해 용돈을 나눠 주었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기다리던 액티비티를 가게 됩니다. 볼링을 해본 아이들도 있고 없던 아이들도 있지만 모두 기대하며 잠들었습니다.
* 내가 생각하는 나의 장점과 단점
지우 :
장- 뭐든지 끈기 있게 할 수 있고 성실하다는 것
단- 사람들한테 미안하다거나 고맙다는 표현을 잘 못하는 것이다.
지은 :
장- 화장을 꽤 할 수 있고, 옷을 잘 입으며 친화력이 좋다. 아이들이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성실하다.
단- 친구와 싸움을 많이 하고 말을 험하게 한다는 것, 여러 가지를 한 번에 하지 못한다는 것, 또한 돈을 너무 막 쓴다는 것.
채연 :
장- 한번 결심하면 끝을 보는 것이다. 그리고 집중 할 땐 집중을 제대로 할 수 있다. 그리고 많이 먹고 한국 음식을 많이 좋아한다. 그리고 돈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단- 작은 일에 쉽게 울고 화를 많이 내고 공부에 관심이 많이 없다.
하얀 :
장- 수학을 잘한다는 것. 국어의 비해 수학을 더 빨리 이해할 수 있고 금방 할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수학을 잘한다. 그리고 잘 먹는다. 버섯 빼고는 거의 먹는다.
단- 몸이 무겁다는 것이다.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먹는 걸 좋아하니 몸이 클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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