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6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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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6 23:38 조회86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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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6 안채리. 송시은. 강채연. 전수인. 하지윤. 김서빈. 정다은. 황희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마지막 액티비티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은 싱가포르로 가는 액티비티를 간다는 설렘을 안고 오늘 아침도 스스로 일어나면서 액티비티를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의 액티비티 장소는 리버사파리입니다. 아이들은 액티비티를 나가기 전 아침을 든든히 먹고 줄을 맞춰 나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질서정연하게 줄을 선 후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공항에서 넘어온 횟수까지 센다면 아이들은 4번째로 국경을 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국경을 많이 넘어봐서 그런지 아이들에게 국경을 넘는 일은 너무나도 쉬운 일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들의 말씀을 잘 듣고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에 수월하게 국경을 넘고 리버사파리에 도착하였습니다. 리버사파리에 도착하여 아이들은 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을 먹고 출발했지만 국경을 넘으면서 시간이 벌써 점심시간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은 KFC 햄버거와 치킨을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점심을 먹은 후 리버사파리에 입장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처음 본 것은 수달이었습니다. 수달을 지나 큰 수족관에 있는 매너티와 물고기들을 보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밖으로 나와 원숭이 우리에 들어가 바로 앞에서 원숭이들을 보고 많은 동물들을 지나 보트를 타러 갔습니다. 보트는 아마존에 사는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해놓은 코스였습니다. 아이들은 오르락내리락 하는 보트의 코스를 따라 바로 옆으로 펼쳐지는 동물들을 보면서 신기해했습니다. 보트 투어를 끝낸 후 아이들은 판다를 보러 갔습니다. 에버랜드에 있는 판다와 똑같은 판다를 보면서 아이들은 즐거워했습니다. 판다를 본 후 황허 강, 메콩 강 등 세계 강들의 물고기와 생물들을 아이들은 구경하였습니다. 모든 구경을 마치고 아이들은 기념품 샵에 들러 기념품들을 샀습니다.
아이들은 정해진 장소에 모여 버스에 탑승하여 국경을 넘어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저녁을 먹기 전까지 시간이 조금 있어 샤워를 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샤워를 하고 몇몇 아이들은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이들은 다 같이 저녁을 먹은 후 월요일에 있을 장기자랑을 준비했습니다. 대상을 위해 열심히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승부욕이 넘쳐났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마지막 액티비티까지 안전하고 무사히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시은이는 걸을 때마다 무릎 뒤가 아프다고 하여 파스를 바른 후 걸을 때 고정하기 위해서 오늘 하루 액티비티를 위해 붕대를 하였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아플 경우 아침에 병원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리버사파리를 다녀온 소감입니다*
# 안채리 – 오늘 리버사파리에 가서 많은 동물들과 수중생물들을 보았다. 먼저 동물원에 가서 원숭이, 뱀, 판다, 악어 등을 봤다. 그런데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발 없는 동물이여서 뱀이 너무 징그러웠다. 그 다음에는 아쿠아리움에 가서 엄청 큰 물고기, 수달, 물개 신기한 바다생물들을 보았다. 물개는 내 몸집보다 훨씬 크고 매끈매끈했다. 다 둘러보고 기념품 샵에 가서 아빠 선물로 귀여운 판다 슬리퍼도 샀다. 오늘 하루를 정말 알차게 보낸 것 같았다.
# 송시은 – 오늘 리버사파리에 갔는데 동물원과 수족관을 갔다. 동물원에서는 원숭이, 재규어 등 여러 가지 동물들을 보고 수족관에서는 물고기, 거북이, 악어 등 여러 가지 물고기들을 봤다. 그리고 원숭이를 정말 가까이서 보아서 좋았고 신기했다. 그리고 판다도 보았다. 에버랜드에서 본 것과 비슷했지만 싱가포르에 와서 판다를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해서 좋았다. 그리고 기념품 샵에 가서 아빠 선물을 샀다. 아빠 선물로는 술잔을 샀다. 다음에 또 가서 많은 동물들을 더 많이 보고 싶다.
# 강채연 – 오늘 액티비티에 가서 보트도타고 원숭이도 보고 많은 동물들을 보았다. 기념품 샵에 가서 인형도 샀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가고 싶다. 다음에 애크미에 다시 온다면 더 재미있게 놀수 있을 것 같다. 보트는 좋았는데 해양 생물들이 있어 조금 비린내가 났다.
# 전수인 – 오늘 리버사파리에 가서 보트를 탄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 내가 모르던 동물들도 많이 보았고 신비한 세계를 접한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념품 샵에서 돈이 별로 없었는데도 알뜰하게 산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 하지윤 – 오늘은 리버사파리를 다녀왔는데 판다, 원숭이, 이구아나 등을 보았다. 기념품 샵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낸 거 같다. 매너티랑 홍학도 보았다. 보트를 타고 동물들을 구경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기념품 샵에서는 판다 쿠션, 인형, 펜, 미니 지갑을 샀다. 재미있었다.
# 김서빈 – 오늘 리버사파리를 갔다. 기대를 하지 않았던 액티비티였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물고기가 너무 징그러웠다. 정원쌤도 무서워하셨다. 어쨌든 보트를 타고 동물들을 구경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 책에서 보던 동물을 눈 앞에서 가까이 보고 있으니까 신기했다. 한 번 더 가보고 싶다.
# 정다은 – 오늘 리버사파리를 갔다. 가장 먼저 아쿠아리움을 갔다. 그곳에서는 한국이랑 다른 큰 물고기 들이 많이 있었다. 아쿠아리움을 나와서 동물원을 돌아봤다. 그곳에서 원숭이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는데 정말 귀여웠다. 거기에 원숭이들 말고 다른 동물들도 많았다. 다음으로 보트를 탔다. 보트를 타면서 재규어, 플라잉망고 등 여러 가지 동물을 보았다.
# 황희령 – 오늘은 싱가포르에 있는 리버사파리에 갔다. 처음에 물고기를 보러 갔는데 가는 길에 뱀과 원숭이를 봤다. 원숭이가 사는 곳에 들어가게 해놓아서 원숭이를 눈앞에서 보게되었다. 너무 작아서 귀여웠고 이구아나도 보았는데 사람들이 다니는 곳으로 나와서 가까이 볼 수 있었다. 신기한 물고기도 많아서 놀라웠고 판다가 사는 곳은 시원해서 좋았다. 입체 컵과 열쇠고리, 먹을거리 등을 샀다. 신기한 동물들이 많아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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