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7 인솔교사 신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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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6 23:28 조회84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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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7 전혜린, 김서경, 김지원, 이다혜, 여지혜, 김민서A, 송시연, 강나연 인솔교사 신주은 입니다.
마지막 액티비티 날로 싱가포르에 있는 리버 사파리에 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의 마음은 조금 아쉬운 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몇 번이나 해오던 싱가포르로 가는 길이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다시 한 번 숙지시키지 않아도 곧 잘 해내는 아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차 안에서 조금 기다려야 해서 지루 할 수도 있었겠지만 차 안에서 옆에 앉은 친구와 함께 이야기도 하고 자신이 가져 온 카메라들을 꺼내어 사진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드디어 싱가포르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밟은 후에 리버사파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점심시간에 도착하게끔 해서 도착하였기 때문에 바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배가 고팠는지 맛있게 먹은 후에 저와 함께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리버사파리는 리버스 오브 더 월드로 시작해서 판다 포레스트와 리버퀘스트 몽키 포레스트와 마지막으로 큰 수족관을 볼 수 있는 아마존 플러디드 포레스트로 끝나는 동선 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세계 주요 강을 테마로 하여서 강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을 볼 수 있고 흔하지 않은 수중 생물과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큰 물고기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론 판다 포레스트로 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판다는 동물원에서 볼 수 있지만 실제 환경을 판다가 살 수 있는 서식지처럼 만들어 놓아서 그런지 피부로 느끼는 것이 다름을 느낄 수 있었고 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숨길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작은 아기팬더 부터 자라는 모습도 cctv로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져 있었습니다. 판다를 보고 나면 리버퀘스트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 보트에 타서 정글 분위기의 강을 지나가니 실제로 아마존에 온 것과 같은 마음도 들었고 분위기가 어둡다보니 서로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보트를 타고 지나가면서 나오는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보니 훨씬 실감 났고 하마와 제규어와 같은 동물도 있었기에 지루하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몽키 포레스트에 지나게 되었습니다. 몽키 포레스트는 머리위로 지나다니는 원숭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신기해하면서 아이들이 원숭이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버사파리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가장 큰 수족관에 가게 되었습니다. 큰 물개와 큰 물고기들을 큰 수족관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어두운 분위기가 조성되어있기 때문에 두려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조금 지나가니 큰 수족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리버사파리를 다녀 온 이후에 저녁을 먹은 후 방으로 들어와 마무리 페스티벌을 준비하였습니다. 영어단어를 외우는 것을 마무리 하여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서 한 달 동안 너무 친해졌는지 아이들과 벌써 떨어질 생각에 서운한 마음이 컸지만 한 시라도 아이들과 붙어있기 위해서 노력하니 아쉬운 마음보다 추억을 쌓아 마음에 담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리버사파리를 다녀 온 소감에 대해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서) 한국에 있을 때 동물원에 가본 적이 없어서 싱가포르에서 엄청 큰 동물원에 가서 더 신기하고 기대가 되었다. 여러 동물들도 보고 판다도 보았다. 보트를 타고 물도 맞고 동물도 보니 더 신기 하였다.
송시연) 딱히 동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나름 재미있었다. 근데 아쿠아리움의 물과 물고기들이 너무 무서웠다. 처음으로 그런 것들이 무서워서 당황스러웠다.
이다혜) 원래 동물에 관심이 없어서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재미있었습니다. 배 타면서 동물도 보고 스타벅스에 가서 먹을 것도 먹고 지원이랑 뽀랑 깨비도 사서 기분이 좋았다. 멀미 조금 한 것 빼고 나름 괜찮은 시간이었다.
김지원)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아쿠아리움만을 기다리고 갔다. 실망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선생님과 함께 배도 타서 좋았다. 스타벅스에 가서 달달한 케이크와 커피를 먹고 기념품 샵에 가서 뽀랑깨비를 사서 다혜와 함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강나연) 리버 사파리에 다녀왔다. 레드 팬다가 너무 귀엽고 판다도 너무 귀여웠다. 판다 쿠션도 사고 밀로도 사먹었는데 잘 사고 잘 먹었던 하루였다.
전혜린) 사파리라 해서 동물원 비슷한 곳인줄 알고 다른 곳 보다 기대를 안했다. 그래도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었다. 보트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동물도 보고 물고기도 많이 봤다. 한국에서 본 것도 있었지만 처음 본 것들이 훨씬 많아서 신기했다.
김서경) 싱가포르에 있는 리버 사파리를 갔는데 신기하고 귀여운 동물들이랑 어류, 포유류들이 많아서 신기하고 귀여웠다.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싱가포르달러가 많이 없어서 사고 싶은게 많았으나 다 사지 못하고 왔다. 하지만 마지막 액티비티라서 더 재미있었고 아쉬웠다.
여지혜) 오늘 사파리에서 좋았던 점은 자이언트 판다를 본 것이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생물체는 아마 자이언트 판다 일 것이다. 더불어 판다인형과 제대로 된 밀로를 마셔본 것이 되게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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